영숙이네집 :: '2017/09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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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랑땡, 깻잎전, 고추전]

▶동그랑땡 재료- 간 쇠고기(설도)300g, 두부 1/2. 양파 1/4, 당근 30g,면보,

식용유 2~3큰술

▶동그랑땡 양념- 실파 3뿌리, 다진 마늘 1큰술, 표고버섯가루 1큰술, 청주 2큰술,

깨소금 1큰술, 참기름 1큰술, 소금 1/2큰술, 후추 2꼬집

▶만드는 법

1, 간 쇠고기 300g을 준비한다.

2, 두부 1/2모를 면포에 싸서 물기를 제거하고 칼등으로 으깬다.

3, 양파 1/4개를 곱게 다져 넣고 당근 30g을 곱게 다져 넣는다.

4, 실파 3뿌리르 송송 썰어 넣고 소금 반 큰술을 넣어 간을 한다.

5, 후추 2꼬집, 다진 마늘 1큰술, 깨소금 1큰술, 참기름 1큰술, 표고버섯가루 1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소를 반죽한다.

6,숟가락으로 소를 떠서 동그랗게 굴린 뒤 도마에 올려서 소를 눌러 반죽을 빚는다.

7, 쟁반 바닥에 밀가루를 깔고 빚을 반죽을 올린 후 밀가루를 체에 밭쳐 위로 솔솔 뿌린다.

8, 밀가루를 묻힌 동구랑땡 소를 달걀물에 담근다.

9, 달군 그릴에 식용유 2~3큰술을 두르고 중간 불에서 약 2분 정도 구운 뒤 뒤집는다.

 

 

▶깻잎전,고추전 재료- 깻잎 10, 아삭이고추 5

▶만드는 법

1,깻잎 10장을 뒷면에 밀가루를 뿌린 후 소 한 큰술을 넣어 반을 접는다.

2, 아삭이고추 5개는 반을 갈라 속에 밀가루를 뿌린 후 속이 수평이 되게끔 속을 채운다.

3, 깻잎전에 달걀물을 묻혀 중불에서 2분간 굽는다.

4, 고추전은 소를 넣은 부분만 달걀물을 묻혀 중불에서 2분간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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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알토란에서는 앞으로 다가올 추석 음식에 대해서 보다 쉽고 간편하게 음식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 봅니다.

시집을 간 많은 여성들이 이맘때면 나타나는 명절증후군을손쉽게 이겨낼 수 있는 간편한 레시피를 공유 합니다. 우선 명절날 빠져서는 절대로 안될 을 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육전 / 대구전]

▶육전재료- 홍두깨살(소고기) 250g, 청주 2큰술, 배즙 2큰술, 표고버섯가루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밀가루

▶만드는 법

1, 홍두깨살은 2~3mm 두께로 포를 뜨고 키친타월에 핏물을 제거한 뒤 청주 2큰술,

 배즙 2큰술을 바른다.

2, 그릴에 식용유 2~3 큰술을 넣고 대구전을 주불에 올려 굽는다.

 

 

▶대구전 재료- 포를 뜬 대구살 400g, 청주 2큰술, 참기름 1작은술, 소금 2꼬집,

후추 2꼬집, 밀가루

▶만드는 법

1, 포를 뜬 대구살 400g에 청주 2큰술, 소금 2꼬집, 참기름 1작은술로 밑간 후 밑간한

대구살에 체를 이용해 밀가루를 뿌려 밀가루 옷을 입힌다.

2, 그릴에 식용유 2~3큰술을 넣고 대구전을 중불에 올려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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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여기 살아있다고- 원미연]

재치 있는 입담과 풍부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가수 원미연. 그녀는 1985MBC 대학가요제을 통해서 데뷔해 이별여행, 조금 깊은 사랑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했습니다, 최근 신곡 <소리 질러>를 발표하고 8만에 콘서트를 열며 활동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신곡 소리 질러는 자신의 목소리를  세상에 내고 싶어 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곡이자 그녀 스스로에게 외치는 말이라고 합니다. 한 가정을 책임지고 있는 엄마로 살고 있지만 아직도 가수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자신처럼 아직까지 꿈을 포지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건네는 곡입라고합니다. 원미연(1965년 생 만 52세)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무대도 많지 않고 중견 가수에게 새로운 앨범을 발포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녀 또한 앨범을 내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과연 나를

좋아 하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앞섰지만 그녀는 새로운 신곡과 콘서트로

많은 사람들 앞에 서며 가수 원미연의 존재를 다시 확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원미연은 1997년 라디오 교통방송 디제이를 맡게 되며 부산에서 새로운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도 모르는 부산 생활은 그녀에게 힘들기만 했다고 합니다.

 

그런 그녀에게 비팀목이 된 사람은 남편 박성국 씨였습니다. 두 사람은 함께 진행했던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 엔지니어와 DJ로 인연을 맺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단 두이 데이트를 한 적이

없을 정도로 거리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중환자실에 계신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전화를

받았다고합니다. 전화를 받은 원미연은 지금의 남편을 데리고 서울로 향했다고 합니다.

위독한 아버지에게 성국 씨를 소개 하게 된 것입니다.

원미연은 41세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하고 이제 가족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현재 초등학교 6학년 딸 유빈이의 엄마로 학교 어머니회 회장을 도맡아 하며

누구보다 열심히 딸의 뒤를 보살피고 있습니다. 원미연이 복면가왕에 출연을 하게 된 이유도

딸 유빈이의 결정적인 한 마디 때문이라고 합니다.

평범한 주부로 엄마로 만족하며 살았던 원미연, 평생 노래가 하고 싶다는 영원하 디바 원미연.

이번 주 사람이 좋다에서는 그녀를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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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자매 물 만났네- 예천]

캐나다에서 온 아히안 데가녜 르클레흐와 러시아에서 온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유쾌한 그녀들의 향한 곳은 경북 영천입니다. 1300년 전통과 문화가 지금까지 흐르고 있는 예천의 물 좋은 여행지를 찾아 함께 떠나 봅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물돌이 마을 내성천이 350휘돌아 나가는 회룡포는 예천의 물이 만들어 낸 최고의 풍경을 자랑합니다. 마을로 들어가기위해서는 뿅뿅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두 미녀는 전기스쿠터를 타고 회룡포 마을을 돌아 봅니다.

세 개의 강이 모이는 삼강주막은 낙동강, 금천, 내성천이 모여서 삼강이라 불렸다고

합니다. 삼강나루터에는 상인들을 싣고 다니는 뱃사공들의 쉼터인 주막이 있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2005년까지 운영 되었던 곳입니다. 이곳에 마지막 주모 유옥연

할머니가 세상을 떠난 후 옛 모습을 그대로 복원해 지금도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는

곳입니다.

샘밭이라 손꼽히는 예천군 단천면으로 두 사람을 향합니다. 이곳은 작년 한 해동안

40만 명이 이곳을 다녀 갔다고 합니다. 예천온천을 5천원으로 즐길 수 있지만 만족도는

최고라고 할 정도로 좋은 물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150년 된 전통 고택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한 두 사람은 5대째 살고 있는 집주인 아들

내외와 함께 즐거운 바비큐 파티로 저녁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예천의 한 카페에서 특별한 디저트와 식초 음료를 맛 봅니다. 그리고 식초를 만들고 있는

한상준 씨를 만나 봅니다. 500여개가 넘는 장독대가 땅에 묻혀 있는 광경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예천에서 자란 농작물과 물을 이용해 식초를 만들어 전통품질 인증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누룩을 직접 밟으며 색다른 경험을 쌓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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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문제가 있었지만 그냥 지나가 버린 사건 “BBK" 당시 유력한 대권 후보자였던 이명박  전 대통령은 BBK와 자신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말을 했지만 그 말은 지금까지 믿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지 궁금합니다. 얼마전 <그것이 알고 싶다>제작진에게 장문의 편기가 도착했습니다. 제보자가 보낸 편지에는 BBK에 대한 자세한 내막이 적혀있었다고

합니다.BBK 사건은 김경준이라는 재미사업가가 BBK라는 투자자문회사를 차리고 384억원을 횡령한 사건입니다. 2007년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력이 BBK와 관련이 있다는 의혹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았던 사건입니다. 이 사건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준 사이에는치열한 진실공방을 했습니다. 이들보다 BBK의 진짜 피해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익명의 편지 내용에는 피해자들의 아우성이 들리지 않으니 검찰은 권력의 의중대로 사건을

마무리하고 진실을 덮어버릴 수 있었던 것이라고 봅니다라고 쓰여 있다고 합니다.

당시 검찰과 특검의 결과는 BBK가 김경준의 단독 범행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그리고 이명박

전 대통령은 17대 대통령으로 당선이 되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의 당선으로 패배한 사람이

김경준이 아니라 옵셔널벤처스 소액투자자들이었습니다. 옵셔널벤처스는 BBK의 후신으로

이명박 전 현대건설 사장이 회장으로 있다는 소문이 돌아 많은 투자자들의 투자처였습니다.

또한 김경준의 조가조자과 384억원 횡령이 벌어진 회사이기도 합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준의 공방만 집중되었고 노후자금과 퇴직금, 등록금을 잃은 소액주주들의 목소리를

묻히고 말았습니다. 피해자는 5252명에 달하고 그중에는 학교를 중퇴하거나 파산하고

심지어는 자살까지 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옵셔널벤처스 대표 장용훈 씨는 DAS한테는 소송에서 한 번도 져본 적이 없는데 갑자기

돈을 다스한테 보낸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옵셔널벤처스는 상장폐지 후

새로운 경영진으로 옵셔널캐피탈로 개명을 하고 소액주주들로부터 지분을 양도받아

미국으로 도주한 김경준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습니다. 20112

LA연방법원은 김경준에게 371억원을 배상하라고 판결을 했습니다. 7년을 이어온 재판이

끝났지만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옵셔널캐피탈 측이 받아야할 김경준의 스위스계좌

140억원이 엉뚱하게 DAS라는 기업으로 넘어갔기 때문입니다. BBK에 투자한 자금

140억원을 회수하기 위해 김경준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했던 DAS가 공교롭게

옵셔널캐피탈의 승소판결 직전 김경준으로부터 140억을 먼저 받아간 것입니다. DAS

정당한 합의 조정을 해서 투자금을 회수했다고 하지만 김경준은 이 과정에서 이명박 

대통령 측의 압력이 있었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DAS가 이 전 대통령이 차명재산이

아니냐는 의혹이 끊임업시 제기되었던 회사로 BBK에 이례적으로 190억원이라는 금액을

투자해 더 많은 의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DAS140억원을 회수하는 과정에

국가  공권력이 작용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DAS 소송을 관리하는

행정관이 있었고 LA총영사관도 그 과정에 개입되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입니다.

이 전 대통령의 재임기간에 발생한 DAS로의 140억원 송금 과정,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요?

제작진은 LA총영사와 청와대 소송 개입을 증명할 만한 자료를 입수 했다고 합니다.

BBK 사건의 핵심인 김경준과의 10시간 넘는 인터뷰를 통해 언론 보도 이면의 사실에

대해서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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