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 스테판, 김혜선]
이웃집 찰스에서는 6년 전, 한국에 처음 왔을 때 출연했던 개그우먼 김혜선 남편 스테판이 출연합니다. 당시 한국어와 문화에 낯설어 했던 모습을 사라지고 이제 아내 혜선 씨의 점핑 체육관에서 수강생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습니다.
스테판 매력에 빠진 스테팬 이라는 팬클럽까지 생겼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아내 혜선 바라기로서 모습은 지금도 여전합니다. 오늘 이웃질 찰스에서는 독일 나무늘보 스테판의 한국 생활을 함께 합니다.
독일에서 스테판 부부를 만나기 위해서 한국으로 온 스테판 부모님, 8개월 만에 만나는 만큼 캐리어 한가득입니다. 독일에서 가지고 온 간식에 며느리 혜선 씨를 위한 운동복과 각종 영양제까지 생일이나 크리스카스 같은 특별한 날에 함께 하지 못해 그때마다 사놓은 선물이 23kg 캐리어를 꽉 채울 정도입니다.
하지만 스테판 선물은 속옷 달랑 하나뿐입니다. 독일 시부모님의 사랑과 선물을 듬뿍 받는 아내 혜선 씨와 다르게 스테판, 웃음을 자아내는 선물 증정식도 함께 만나 봅니다.
스테판과 김혜선의 신혼 여행지였던 부산, 결혼기념일을 맞아 부모님을 위해 부산 여행을 시작합니다. 아내 혜선 씨는 다른 일정으로 함께 할 수 없어 스테판 혼자 일일 가이드 역할을 맡았습니다.
통역은 물론 음식 주문, 여행지 소개 등 모든 것을 혜선 씨가 했었지만 이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과연 스테판의 일일 가이드 부산 여행은 순조롭게 마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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