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들 순천 귀농 부부의 절규 딸기 농사 농장 교회 목사 김규원 남편 강 씨 박 씨 폭언 폭행 현 남편 임정원 굴삭기 폭행 조합
2020. 1. 9. 08:55 from 카테고리 없음[어느 귀농 부부의 절규]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귀농한 부부에게 끔찍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전남 순천의
한 시골 마을에 김규원 씨는 지난 2008년 남편 강 씨와 함께 농사를 지으며 작은 교회를
운영하기 위해 귀농 준비를 했습니다. 부부에게 정부 지원 사업인 딸기 육묘를 제안한
사람은 마을에 살고 있던 박관호 씨였습니다. 연 1억 원의 수익을 보장하겠다던 박 씨의
말에 부부는 3억 5천만 원을 투자했습니다.
박 씨가 농장의 실질적인 경영을 밭기로 했지만 딸기 농장은 적자와 갈등이 시작되었습니다.
부부는 조합 설립 후 딱 한 번 3천만 원의 배당금을 받은 것을 빼고는 지금까지 어떤
수익금도 받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박관호 씨는 부부에게 지속적인 폭언과 폭행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2013년에는 남편이 박관호 씨에게 뺨을 맞아 충격으로 몸 왼쪽 전체가 마비되어 입원했고
이후 농장 일꾼들까지 동원해 조롱과 괴롭힘을 가해왔습니다. 남편 강 씨는 부인에게
미안하다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과연 이들 부부에게는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혼자 남은 부인 김 씨에게 도움을 주며 가까워진 현재 남편 임정원 씨 또한 여러 차례
박관호 씨에게 폭행과 위협을 당했습니다. 지난 10월 굴삭기 버킷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박 씨는 굴삭기 사건은 단순한 조작 실수일 쁜이고 오리혀
임정원 씨가 먼저 다가와 진로룰 방해하고 소란을 유도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전남편 강 씨를 향한 폭행은 모두 김규원 씨 부부의 폭언과 농사 방해로 벌어진 일이고
부부가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접근해 자신의 농장을 빼앗아갔다고 자신의 억울함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부부는 박 씨가 자신의 지위와 친분을 이용해서 마을에 갖가지 불법을 저지르고 있고
마을 주민들도 이를 알면서 묵인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박 씨가 굴삭기 면허도
어벗이 마을 공사를 진행해 여러 차례 벌금을 냈고 불법으로 산을 개간하기 했다는
것입니다. 작년에 공사한 마을 도로포장 또한 마을 회의를 하지 않고 박 씨에게 유리한
곳에 진행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박 씨는 김 씨 부부가 제기하는 모든 의혹이 자신을
조합에서 쫓아내기 위한 거짓과 음모라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들의 주장속에
진실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