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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하는 1972년 데뷔해 당시 고두심 이계인 등과 함께 연기력과 미모를 인정받은 배우입니다. 단박에 주연급 스타로 올라섰던 그녀가 갑자기 TV에서 모습을 감추고 긴 공백기를 가졌습니다. 이후에 우리나라 최장수 시즌 드라마로 복귀한 그녀는 주인공 엄마 역할로 사랑을 받았습니다.
최근에는 강원도 홍천의 한 시골 마을에서 공연을 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과연 그녀가 연예계 활동을 그만두고 갑자기 사라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배우 김정화는 최고의 전성기일 당시 야구코치 김우열과 결혼을 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그리 길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이 이혼을 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시어머니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결혼 후 남편의 경제적인 상황이 좋지 않아 임신을 한 상태에서 옷장, 팝콘 장사 등 하며 생계를 이어나갔지만 시어머니와의 갈등으로 이혼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시어머니가 우울증 약을 복용하면서 많은 힘든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결혼 4년 만에 이혼을 하게 된 김정하는 여자에게 친권이나 양육권이 주어지는 경우가 드물었던 시기에 아들을 포기할 수 없어 돌 지난 아들을 업고 도망을 갔습니다.
당시 아들의 분유값을 벌기 위해서 밤무대에서 노래를 불러야 했습니다.
오늘 <특종세상>에서는 30년 간 이동 양봉을 하고 있는 부부를 찾아 떠납니다. 벌통 600개와 함께 제대로 된 집 한 채 없이 유목민처럼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는 이동 양봉꾼 부부의 일상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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