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다큐 마이웨이- 가수 정훈희]
오늘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우리나라 가수들이 사랑하고 아직도 그녀를 좋아 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는 최고의 디바, 가수 정훈희가 출연합니다. 그녀는 1967년 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가요계에 등장을 했습니다. 자신만의 특유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와 화려한 무대로 데뷔와 동시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가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정훈희의 데뷔곡인 “안개”를 시작으로 “빗속의 여인들”, “스잔나”, “꽃길”,“나오미의 꿈”, “꽃밭에서” 등 나열하기 힘들정도로 많은 히트곡을 불렀고 지금도 노래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정훈희는 50여 년 전 가수 조영남과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한 세시봉 무대에 대한민국 여가수로는 유일하게 무대에 올랐습니다.


정훈희는 30년 넘게 살았던 서울생활을 정리하고 부산에서 벌써 5년째 살고 있습니다. 주말이 되면 바닷가가 보이는 카페에서 그녀의 남편이자 가수 김태화와 함께 무대에서 노래를 부릅니다. 결혼 41주년을 맞은 두 사람은 70년대를 대표하는 커플답게 많은 사람들에게 이슈가 되었습니다.


정훈희는 1951년생으로 올해 나이 70세입니다. 정훈희 남편은 가수 김태화로 친동생은 밴드 히식스의 멤버 정희택이고 조카는 지금은 많은 활동을 하지 않지만 “어제처럼”을 부른 가수 제이입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정훈희의 절친들이 함께 출연합니다. 오늘 방송에 출연하는 가수들은 가수 인순이, 송창식, 이상벽 등이 출연해 지난 50여 년의 시간을 함께 추억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