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체인지업 도시탈출 안성 대송마을 구아버 농장 영동 간판가게 부부 행복한 귀촌 김용구 유인숙 수상한 귀촌 김민지 강경모 한국구아바일북농장 가나안 광고


반응형

 

<체인지업 도시탈출 42회>

1,행한 귀촌-김용구,유인숙 부부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대송마을에는 특이한 작물을 키우면서 귀촌 생활을 하고 있는 부부가 있다.

이들 부부가 재배를 하고 있는 작물은 열대과일인 "구아버"다.

지금 한장 수확을 하고 있는 구아버.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이고 잉카인들이 최초로 재배를  해서

먹었다고 한다. 구아버는 비타민C와 철분이 아주 풍부하게 들어 있다.

김용구 씨는 귀촌을 하기 전에 장어 관련일을 하다가 지난 2010년 이곳으로 귀농을 했다.

김용구 씨가 귀촌을 한 이유는 매일밤 늦게 퇴근을 해서 가족들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없고 여러사람들에게 컨설팅을 해주다 보니 스트레스가 엄청났다고 한다.

김용구 씨에게는 돈 보다도 여유로운 삶이 중요하기에 귀촌을 결심했다. 하지만 아내의 반대가

만만치 않았다. 귀촌을 반대하는 아내에게 이혼까지 요구 했다는 남편.

남편은 아내를 살득하기 위해서 비장에 카드를 준비했다고 한다. 과연 그 카드다 무엇이기에

아내가 귀촌을 찬성한 것일까?

아직까지도 여전히 구아버 농장에서는 티격태격하는 소리가 들리지만 서로를 아기는 마음은

같은 부부. 오늘 구아버 부부를 만나보자.

한국구아바 일죽농장-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송천리 73-1

 

2, 수상한 귀촌- 김민지, 강경모 부부

 

소백산맥과 금강을 끼고 있는 충북 영동, 이곳에는 2010년에 귀촌한 부부가 살고 있다.

이들 부부는 영동 거리를 갤러리로 만들고 있다.이들의 작품은 바로 간판이다.

늘 작품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간판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부부는 2010년 귀촌을 해서 작은 간판가게를 오픈했다. 직원은 아내와 남편 단 둘뿐이다.

아내는 디자인은 남편은 제작과 시공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부인은 서울 토박이로 10년이

넘게 광고회사 디자이너로 일을 해 왔다.많은 스트레스와 각박한 도시생활로 인해서

갑상선 항진증과 우울증와서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서 이곳으로 오게 되었다.

건설업에 종사를 했던 남편도 2010년 영동으로 귀촌을 해 둘은 같은 건설회사를 만났다.

새로운 인생을 찾아서 온 영동에서 두사람은 인연으로 2011년도에 결혼을 했다.

귀촌을 해서 사랑과 일, 건강까지 되찾은 이들 부부.

마을 사람들을 위해서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이용해서 봉사까지 하며 이웃들과

함께 어우러져 살고 있는 부부를 만나본다.

가나안 광고-충북 영동군 영동읍 계산리 867-9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