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궁금한 이야기Y 강릉 비둘기 여인 남대천 1000마리 비둘기 잡은 여자 망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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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잡아가는 의문의 여성]

비둘기를 잡고 있는 여자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그녀를 찾아가 제작진. 주변 사람들은

여자의 이상한 행동을 더 이상은 지켜볼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이웃 사람들이 제보한

여성은 강을 시내에 있는 남대천에서 비둘기들을 마구잡이로 잡아 망태기에 넣어 집으로

가져간다고 합니다. 그렇게 잡은 비둘기가 무려 1천마리가 넘을 정도라고 합니다.

주변 사람들은 그녀가 고양이화 개, 비둘기를 잡아다가 세 가지를 모두 함께 다려서 약을

만들고 있다고 하고, 비둘기를 잡아 안주로 판다고 말을 하는 등 그녀에 대한 무성한

소문들이 돌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소문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서 여자가 비둘기를 가두어 둔다는 집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여자는 없었고 집 앞에서는 코를 찌를 듯한 심한 악취만 풍기고 있었습니다.

이때 나무창살 너머로 움직임과 함께 이상한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리고 수 많은 깃털이

흩날리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주변 사람들이 말대로 1000마리가 넘는 비둘기가 집에 있는 것일까요.

제작진은 여자를 만나 직접 사실을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그녀를 만나기 위해서 남대천으로

찾아가 제작진, 그곳에서 망태기를 들고 나타나는 여자의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조금씩

사료를 주면서 비둘기를 유인하는 여자. 그녀의 주변에는 비둘기 수십 마리가 모여들었습니다.

제작진을 만난 그녀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과연 비둘기 여인의

정체와 그녀를 둘러 싸고 퍼지고 있는 괴담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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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