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제보자들 공포의 치과 의사 추원장 원당치과 사건 과잉진료 동네치과 치아 이 갈아낸 치과 원장 국민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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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치과]

아무렇지 않게 찾아간 동네 치과, 하지만 그곳에서 치료를 받고 그 결과는 너무나

참혹했습니다. 단순한 충치 하나 치료하러 갔는데 치아 상태가 나쁘다며 다른 치아들을

갈아 인공치아를 씌울 수밖에 없는 상태까지 만들어 엄청난 진료비를 물어야 했다는

제보자들이 있습니다. 누구도 이 치과에서 이런 엄청난 사건을 겪을지 몰랐습니다,

그냥 흔한 상담도, 동의서도 없이 모든 일은 한 순간에 벌어졌습니다. 과연 이런 일이

어떻게 가능했던 것일까요.

제보자들은 원장이 환자의 이를 진료하면 옆의 이들도 충지라고 하면서 이를 갈았고

환자들은 원장의 치료에 대해서 충분한 설명을 들을 수 없었고 치료 당시 마취를 너무

많이 해서 다른 이가 갈리는지 알 수 없었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한번 진료를 받으면 기본 8~10개의 치아가 갈렸다는 치과, 이제 막 영구치가 올라온

여덟 살 어린이도, 이십대 초반의 대학생도 치과 의사는 대상을 가리지 않고 이런 치료를

했습니다. 환자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어쩔 수 없이 갈린 치아에 인공치아를 덫씌우고

임플란트 치료를 하든 다음 진료로 넘어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과정 속에서도 나머지 이들이 계속해서 갈리는 일리 발생했습니다. 제보자들은 원장이

진료를 과잉진료이며 자신들은 돌이킬 수 없는 상해를 입었다고 주장을 합니다.

더 문제는 지금 병원에서뿐만 아니라 원장이 이전에 운영하던 병원에서도 똑같은 피해가

발생했다는 것입니다. 제작진은 피해자들의 인터넷 모임 등을 파악한 결과 피해자들의

수는 약 45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제를 인지한 환자들이 나타나면서 환자들의 항의가 많아지자 현제 치과는 폐업을 한

상태입니다. 치과는 아무런 통보 없이 어느 날 갑자기 문을 닫았고 원장은 사라졌습니다.

피해자들은 이미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까지 진료비를 선납한 상황입니다. 이런바

치과 먹튀 사건이 벌어진 것입니다.

경제적으로 많은 피해도 봤지만 더 문제는 망가진 치아를 되돌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문제의 원장은 어떻게 이런 치료를 감행할 수 있었던 것일까요. 과연 원장의 치료가 모두

사실로 밝혀지면 어떤 처벌을 받을까요. 피해자들은 문제의 의사가 폐업을 하고 다른 곳에

개업해 지금 같은 일을 저질러도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위사 면허를 박탈해야 한다며

국민청원에 호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의료법에는 의사들은 면허 취소까지 된다고 해도 최대 3년이 지나면

면허를 다시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의사 면허 재교부 신천 43

41건이 승인되었습니다. 계속 일어나고 있는 비윤리적인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처벌

관련 문제 등 의료법의 실태와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함께 알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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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