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새우젓과 다시마]
집 나간 입맛도 돌아오게 한다는 천연 조미료가 있습니다. 감칠맛 최고인 새우젓과 바다에서 건져 옹ㄹ인 천연 조미료 다시마입니다. 새우젓과 다시마가 우리 밥상에 올라오기까지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우리나라 젓새우의 주산지는 전남 신안으로 조수간만의 차가 큰 갯벌 지대에 주로 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갯벌 형성이 잘 되어 있는 신안이 젓새우의 황금어장입니다.
젓새우는 그물에 닻을 달아 물살을 이용해서 잡는 닻자망 어업으로 밀물과 썰물이 바뀔 때 조류에 떠내려가다 그물에 걸리게 되는데 이때 물때를 잘 맞춰 그물을 끌어 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류가 잠잠할 때 서둘러 그물을 올리지 못하면 젓새우가 그물을 빠져나가허탕을 칠 수 있어 선원들은 항상 긴장의 끊을 놓지 않습니다. 물때가 바뀌는 하루 네 번 작업해야 해서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24시간 대기를 해야 합니다.

특히 젓새우는 어획과 동시에 선별 작업을 하는데 체에 거르고 물을 뿌리며 잡어와 젓새우를 분리해 염장까지 해야 하기 때문에 젓새우잡이는 어부들 사이에서도 손이 많이 가기로 유명합니다.

이렇게 잡은 젓새우는 충남 아산의 젓갈 공장으로 옮겨집니다. 신안에서 온 젓새우에 천일염으 ㄹ넣고 염도를 맞춘 다음 일 년 내내 온도가 일정한 토굴에서 숙성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3개월 동안 숙성을 거치면 짭조름하고 풍미 깊은 새우젓이 완성됩니다.
▲ 극한직업 70년 전통 짚불구이삼겹살 짚불석쇠삼겹살구이 불맛 삼대장 식당
극한직업 70년 전통 짚불구이삼겹살 짚불석쇠삼겹살구이 불맛 삼대장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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