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화제 맛집- 오징어가 품은 삼겹살& 소갈비리소토]
광주 양산동에 있는 <더화통>은 이색적인 삼겹살을 팔고 있는 곳으로 SNS에 많은 화제를
불러 오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삼겹살을 먹으러 가지만 처음 방문하는 분들은 이색적인
비주얼에 삼겹살을 먹기 위해서 찾곤 합니다. 오늘 삼겹살의 정체는 바로 “오징어가 품은
삼겹살“입니다. 과연 어떻게 만들어 나오기에 오징어가 삼겹살을 품고 있을까요.
■ 오징어가 품은 삼겹살- 더화통
광주 북구 양산택지로 27
062-571-8992/ 16시~01시/ 첫째 주 월요일 휴무
오징어기 푸은 삼겹살(2인) 45,000원/ 치즈추가 2000원
일명 “오삼순대”라고 불리는 이 삼겹살은 눈과 입을 즐겁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마치 순대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데 오징어 몸통에 두툼한 삼겹살을 꽉 채우어서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오삼순대는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지금까지 본 적이 없던
신비로운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오징어에 쏙 들어가 있는 삼겹살을 무려 450가 되는 화덕에
두 번 굽고 다시 손님에게 제공을 하고 난 뒤 철판에서 다시 한 번 구워 먹으면 쫄깃쫄깃한
식감과 함께 오징어의 부드러움이 환상적인 조화를 선보입니다.
화덕으로 들어가기 전에 맛을 더 좋게 하기 위해서 이곳만의 비법이 있습니다. 바로 몸에 좋은 흰강남콩 가루를 뿌려리는 것입니다. 뜨거운 화덕에서 육즙을 그대로 남기고 나온
삼겹살에 누구나 빠져들고 맙니다. 오징어 몸통에 들어가 있는 삼겹살은 화덕에 들어가면
오징어가 줄어들면서 삼겹살을 꽉 안아 줍니다. 손님들 테이블에서 마저 익혀서 먹으면
쫄깃쫄깃 부드러운 환상의 맛을 볼 수 있습니다.
을지로에 있는 <녁>은 식당과 카페, 바가 함께 어우러진 공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전통 이탈리아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서
다양한 음식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식 수제비인 뇨끼와 다양한 파스타, 그리고
리소토 등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은 예약제로 운영을 하고 있어 방문하기 전에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해야 합니다. 식당 내부는 약간 몽환적인 조명과 느낌이 나는 곳으로
이색적인 소품들도 있습니다.
■ 소갈비리소토- 녁
서울 중구 수표로 65
070-4150-0504
영업시간:
평일 11시30분~23시(브레이크타임 14시30분~18시)
토요일 11시30분~23시(브레이크타임 14시30분~17시)
일요일 11시30분~21시(브레이크타임 14시30분~17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