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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 한 번쯤 로망대로 1부, 농사도 강남스타일]
바쁘고 빠르게 움직이는 서을 강남 한 복판, 이곳 빌딩숲 사이에 조금은 낯설은 초록 숲이 있습니다. 4층 건물 옥상에 자리한 양달샘 씨의 텃밭으로 옥상 농사를 지은 지 올해 13년째입니다.
다양한 과일과 채소가 빼곡하게 자리하고 있는 텃밭, 농사 잘 짓기로 소문난 양달샘 씨의 농사 철학은 바로 자연농법입니다.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옥상의 특성 상 흙을 대신해 나뭇잎과 보리씨를 이용해 토양을 만듭니다.
지금은 베테랑 농부지만 양달샘 씨의 원래 직업은 영화배우로 내일을 할 수 없는 불안한 삶과 헛헛한 마음이 들어 더 늦기 전에 한 번은 해 보고 싶은 것을 해야겠다 마음먹었습니다.

미국에서 온 누나와 매형, 조카와 옥상에서 수확한 과일과 채소로 특별한 음식을 만들어 함께 즐기는 것이 농사를 짓는 즐거움이라 말합니다. 행복한 농부 양달샘 씨는 팍팍한 도시에서 그만의 로망을 실현하며 마음의 부자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 한국기행 영양 고택 한옥 카페 허진희 양식당 허자윤 허영달 고추 파스타 사과 피자
한국기행 영양 고택 한옥 카페 허진희 양식당 허자윤 허영달 고추 파스타 사과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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