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한국기행 장봉도 부자 김양식 낙지 라면 물김 고향 숨은 보물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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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 고향 숨은 보물찾기 2부, 함께 즐거운 바다]

 

신비의 섬 장봉도, 섬의 이름은 섬의 형태가 길고 산봉우리가 많은 데서 유래 되었습니다. 이곳에는 때로는 부자로, 친구로 되어주는 이봉규 씨와 아들 이규완 씨가 살고 있습니다.

 

크로스-하는-부자
출처-한국기행

어릴적 이규완 씨는 항상 아버지의 손을 잡고 바다로 나와 아버지 일을 도왔습니다. 그래서인지 어른이 되어 어업인이 된 지금도 바다에 나와야 마음이 편해집니다.

 

 

아무 생각 없이 바다만 보고 있으면 좋지만 오늘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바로 지주식 김 양식을 위한 어장을 만드는 것입니다. 어장을 구축하기 위해 기둥을 세우고 따개비를 긁어야 하는 등 하는 일이 많지만 땀을 흘린 만큼 얻는 것도 많습니다.

 

아버지와 바다에 나오면 부식 담당이 되는 이규완 씨, 오늘은 낙지를 잡는데 욕심 부리지 않고 먹을 만큼만 잡아 직접 낙지 라면을 끓여 냅니다. 아들이 끓여줘 아들과 함께 먹어 더욱 맛있는 낙지라면.

 

바다를-달리는-배
출처-한국기행

이곳에 또 다른 보물은 김입니다. 장봉도의 김은 청정 바다에서 해풍과 햇빛이 키워 겉은 거칠고 두툼하지만 단맛이 일품입니다. 물김으로 끓이는 김국과 물김에 밀가루를 넣어 부쳐낸 김전은 바다 향을 그대로 맛볼 수 있습니다.

 

장봉도의 마지막 보물은 바로 쌍굴로 해안 침식으로 인해 연약해진 돌들이 바닷물에 깎여서 만들어진 해식동굴은 거북이 모양과 공룡 모양 등 다양한 모양의 해식동굴은 자연이 주는 신비로운 보물입니다.

 

▲ 한국기행 고향 숨은 보물찾기 영월 봉래산 패러글라이딩 동강 리버버깅 김태호

 

한국기행 고향 숨은 보물찾기 영월 봉래산 패러글라이딩 동강 리버버깅 김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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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