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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 산사에서 하루 2부, 차 향기 그윽하게]
다솔사는 우리나라 차 문화 발원지로 알려진 곳으로 이곳과 인연으로 40여 년 전 녹차와 인연을 시작한 동초 스님이 있습니다. 녹차를 수확하는 4월~5월 말까지 동초 스님의 수행처는 대나무 밭에 자라는 야생 녹차 밭입니다.
봉일암의 차밭은 일반 차밭과 다릅니다. 1960년 대쟁 녹차나무 씨를 받아 심은 뒤 이랑에 뿌려 둔 녹차가 자라는 대로 나둬 대나무와 녹차가 함께 자라 무성하게 자라는 야생의 원시림 그대로입니다.
"다솔사 봉일암 동초 스님 녹차 정보는 바로 아래서 확이할 수 있어요“
■ 다솔사 봉일암
경남 사천시 곤명면 다솔사길 4
053-984-4550
직접 딴 찻잎을 덖고 비비고 다시 덖는 아흡 번 과정을 거쳐 만든 차를 대중들과 나누는 동초 스님, “세상살이 부대낌과 근심을 잠시 내려놓으라”며 마음 한자리 쉬어가게 녹차 한 잔을 건네는 스님.
스님에게 차 농사는 참선이자 세상 사람들과 나누는 보시입니다. 그윽한 차 향기 가득한 산사에서 차의 대가 동초 스님이 만들어 내는 차 한 잔의 여유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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