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고지혈증 약성분 스타틴 간암 예방 강은석 교수 남정모 교수 세브란스병원 당뇨병 환자 연구 결과 스타틴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예방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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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진단 받은 사람들에게 그나마 조금은 위안을 받을 만한 소식이 있습니다. 저도 고지혈증으로 인해 몇 달째 약을 먹고 있는 한 사람으로써 걱정을 많이 했는데 좋은 점도 있어서 다행입니다. 오늘 나온 소식에 의하면 고지혈증 환자에게 처방되는 치료약이 간암도 예방을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입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은석(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당뇨병센터)와 남정모(예방의학) 교수팀은 당뇨병 환자 등 간암 고위험군이 고지혈증약 스타틴을 사용하면 위험도가 크게 낮아지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간질환 학술지인 유럽 간학회지최근호에 살리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고지혈증약 성분인 스타틴은 몸속에 콜레스테롤 생성을 촉진하는 효소를 차단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약물로 고지혈증 환자와 심혈관질환자의 합병증 예방을 위해서

처방되는 약물이라고 합니다.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가지고 있는 당뇨병 환자에게도

스타틴이 많이 사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강 교수는 스타틴이 대장암과 유방암, 전립선암을 예방한다는 연구가 일부 있었지만 간암

고위험군으로 평가되는 당뇨병 환자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고 특히 우리나라 연구는 거의

없어서 연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2002~2013년 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514866명에 대해 평균 7.5년 기간의 건강 자료를 분석했습니다.

 

 

다양한 항복에 대한 역학연구를 진행해 스타틴이 간암 위험도를 낮춘다는 것을 발견한 것입니다.

스타틴을 복용군이 스타틴 약물을 복용하지 않은 그룹 보다 간암 발병에 노출될 위험도가

56% 낮았다고 합니다. 특히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여 혈관 벽을 두껍게 하고 좁히게 해서

동백경화증을 유발하는 저밀도 콜레스테롤 “LDL”수치를 두 분석 그룹에 적용을 했습니다.

스타틴을 쓰는 그웁이 안쓰는 그룹보다 간암 발병 상대위험도가 낮은 것으로 확인을

했습니다. 스타틴을 누벅 복용량에 따라 간암 벌병 위험도도 반비례하며 낮아졌다고 합니다.

당뇨병 환자의 그룹에서는 스타틴 복용 유무에 따른 위험도를 측정했는데 그 결과 스타틴

복용 당뇨병 환자의 간암발병 위험도가 그렇지 않은 그룹 보다 무려 72%나 감소를 했다고

합니다. 합병증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는 위험도 감소폭이 66%, 합병증이 없는 당뇨병 환자는

위험도가 81%나 줄었습니다.

 

 

간경변증 환자의 간암 발병 위험도는 스타틴을 사용할 경우 간안 발병률이 61%나 감소하고

높은 간수치를 보이는 그룹에서도 뚜렷하게 간암 발병 위험도 감소를 확인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스타틴에 적응증이 없는 일반 환자가 간암 예방을 위해 스타틴을 복용하는

저절성에 대해서는 충분한 연구가 이루어져있지 않다고 경계 합니다.

높은 안전성을 보이고 있는 스타틴이지만 근육통이나 당뇨병 등 일부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으며 간암 고위험군 대상자나 기존에 스타틴 복용 환자도 반드시 주치의의 진료를 통해서

약물처방 및 복용량 증가 적절성을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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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