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궁금한 이야기Y 독도 몰골 귀신 괴담 독도의 비극 노인 목소리 원혼 1948년 6월8일 미 공군 오인 사격 어선 폭격 미군 비행기 기총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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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세월게 가려진 독도의 비극- 독도 몰골 귀신 괴담]

대한민국 땅인 독도, 이곳에 70년 만에 밝혀지는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독도는 풍부한

어족자원으로 울릉도와 인근에 있는 어부들에게 중요한 삶의 터전입니다. 독도에서 고기를

잡는 어부들 사이에 몇 십 년 전부터 이상한 괴담이 떠돌고 있습니다. 독도에 유일하게 물이

고여 이름 붙여진 물골에서 노인 목소리가 들려온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원혼의 모습을 목격했다는 사람들의 증언이 있습니다. 독도주민은 자신을 지켜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사람 형태가 보였다고 합니다. 또한 독도수비대원은 아우야 고맙다라고

말하는 영감의 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1년 독도의 수중비경을 촬영하던 한 다이버는 바닷속 바위 틈 사이에 폭탄의

 파편이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바닷속에는 수많은 폭탄들이 방치돼 있다고 합니다.

전쟁을 했던 곳도 아닌 독도 바다 한 가운데 왜 수많은 폭탄들이 있는 것일까요.물골 괴담

 바닷속 폭탄은 관련이 있는 것일까요.

제작진은 취재중 예전에 독도부근에서 억울하게 자족들을 잃었다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사망자 아들인 박춘식 씨는 폭격에 바로 맞아가지고 시체도 모를 정도로

그렇게 날아가 버리고 없었다.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194868일 바다에서 미역을 따건 인근 어민들은 별안간 하늘에서 큰 굉음이 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들리더니 바다는 순식간에 핏물로 물들었다는 것입니다.

하늘을 낮게 날던 비행기는 미군 비행기였고 어선을 무자비하게 폭격을 했다는 것입니다.

당시 신문에는 미 공군이 선박을 바위로 오인해 우발적인 폭격이 있었고 개별적인 배상

후 사건이 종결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유족들은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그

일을 납득할 수 없다고 합니다.

왜 미군이 한국 영토인 독도와 앞바다에 있는 수많은  어선들을 바위로 오인을 한 것일까요.

 유가족들은 당시 어선과 희생자의 시신에서 총탄의 흔적이 발견됐다며 기총소사가 이뤄졌다고

 주장을 합니다.

그날의 사건으로 아버지의 시체도 제대로 수습하지 못한 한이 가슴에 응어리져 있는 유족들.

왜 사람들이 무차별적인 폭격에 죽어야 했는지 그 진실을 알고 싶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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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