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궁금한 이야기Y 좀비마약 형건이 사건 박철 박 경사 경찰 음주단속 경찰 폭행사건 할리우드 액션 엘리베이터 추락사 원인 인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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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송년특집으로 올해 방송 되었던 내용을 다시

한번 열어 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129개의 주제로 방송을 했습니다.

[충격과 공포의 문]

지난 6월에 방송했던 내용으로 한 상가 건물에서 엘리베이터 통로로 두명의 남성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을 했습니다. 사고로 한 명이 사망을 하고 한 명은 갈비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유가족은 엘리베이터 오작동이 사고원인이라고 주장을 하고

엘리베이터 관리업체는 피해자의 과실이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사건이 발생 하고 5개월

뒤 밝혀진 끔찍한 진실을 무엇일까요?

이 사고의 원인은 국과수에서 발표한 결과 인터록 마모 등의 기계적 결함, 인위적 개방

행위 등이 사고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사고가 없었던 3층과 사고가 난

1층 엘리베이터 인터록을 비교해보면 1층의 마모가 심했다고 합니다. 열리지 말아야

할 문이 쉽게 열릴 정도로 인터록이 마모된 것이였습니다.

보통은 인터록 걸쇠가 7mm가량 걸려야 하지만 마모된 인터록은 3mm정도만 걸려서

잠금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10월에는 서울의 한 빌라에서 마치 영화 좀비에서나 볼 수 있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조용했던 새벽 3시경 집 거실 유리창이 깨지는 소리와 함께 의문의 남자가 나타났습니다.

남자는 머리에서 피를 흘리고 괴성을 지르며 집주인의 목을 물어뜯기 시작했습니다.

이 남자는 좀비마약이라고 불리는 신종 마약으로 인해서 사람들을 물어 뜯었다고

합니다.

 

 

[거울의 문- 10대들의 폭주를 막을 순 없었나]

지난 9, “부산여중생 폭행사건으로 전 국민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다섯 명의 여학생이

한 여학생을 한 시간 반 동안 폭행을 하고 그 사진을 SNS에 직접 올리기까지 했습니다.

또한 강원도 강릉과 아산에서도 10대 집단 폭행 사건이 있었습니다.

지난 7월 친구들에게 심한 폭행을 당한 형건이 사건은 끔찍한 폭행과 감금, 성추행까지

했던 피의자들이 구치소에 수감된 이후에도 형건이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아무리 피해보려고 하지만 매일 날라온 수상한 편지. 과연 형건이 사건의 재판은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을까요.

사건을 주도했던 가해학생에게 유사성행위, 중강금치상 등의 혐의로 징역 5,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을 선고했고 같은 혐의로 기소된 공범에게는 징역 3년에 단기 2,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습니다.

 

 

[8년 마에 열린 문]

지난 20096, 아내와 함께 귀가 중이던 박철 씨는 음주단속 중이던 경찰을 만나고

난 뒤 인생이 180도 바뀌었습니다. 음주단속을 하던 경찰을 폭행했다는 이유로

공무집행방해죄로 기소가 된 것입니다. 하지만 자신은 절대로 경찰을 폭행하지 않았다고

주장을 합니다. 자신의 무고함을 증명하기 위해서 8년이라는 시간을 버텼습니다. 8년 동안

열 번의 재판을 받아 끝내 무죄를 받았습니다. 과연 박철 씨에게는 8년은 어떤 시간일까요.

20158월 위증 사건이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국과수에서는 화질을 좋게한 동영상을 근거로 팔이 꺾이는 장면을 확인하기

어렵고 박씨 자세로는 박 경사의 상체를 90도 이상 숙이게 하는 게 매우 어렵거나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며 경찰관의 할리우드 액션가능성을 지적했습니다.

박철 씨는 시비 과정에서 경찰이 차 안에 있던 자신을 강제로 끄집어내렸고 부모를

기다리던 아들이 이 모습을 목격하게 되자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서 박경사가 할리우드

액션을 한 것이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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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