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궁금한 이야기Y 지하철 토끼남 토끼와 거북이 지하철 1호선 대전역 토끼 데리고 다니는 남자 청량리역 동묘앞역 서울역


반응형

[지하철 토끼남]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는 한 남성, 그 남성의 옆에는 강아지처럼 목줄을 한 토끼가

있습니다. 이 사진은 인터넷 상에서 상당히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았습니다.

옆에 있는 토끼와 함께 남자의 머리 위에는 새 한 마리가 있습니다. 이 남자는 마치

토끼와 거북이를 동시에 데리고 있기도 했습니다. 남자와 토끼의 사진을 보고 토끼를

키우는 사람들과 수의사들은 황당하다고 합니다.

토끼는 매우 예민한 동물이기 때문에 지하철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이 토끼에게

학대와 같은 고통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진 속 남자가 토끼를 학대하고 이로

인해서 토끼가 사망하면 또 다른 토끼를 학대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습니다.

남자와 토끼가 찍힌 여러 사진에는 사진마다 토끼의 종류가 다르게 때문입니다.

하지만 남자를 직접 목격했다는 사람은 다른 이야기를 합니다. 전철이 오면 토끼가

먼저 타고 남자가 쫓아가는 식으로 다닌 다는 것입니다.

 

 

앞서가는 토끼를 뒤따르는 남자의 모습이 마치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듯 자연스러웠다는

것입니다. 왜 토끼남은 동물을 데리고 지하철역을 다니고 있는 것일까요.

제작진은 토끼남을 찾아 나섰습니다. 그가 자주 목격되는 고슨 동묘앞역과 서울역,

청량리역 등 주로 지하철 1호선에 위치한 곳이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 청량이역에서 그를 봤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제작진은 남자가 청량리역

인근에 있는 고시원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제작진이 남자의 집을 방문했을 때는 이미 10일 전에 모든 짐을 놔두고 떠난

상태였습니다. 제작진은 토끼남에 대해서 알아 보던 중 남자의 SNS에서 대전으로

이사를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리고 대전역에서 토끼남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토끼남은 얘하고 저하고 사연이

많아서. 그래도 얘가 저 죽지 않게 할 수 있는  버팀목이거든요라고 말을 합니다.

과연 토끼남에게 숨겨진 이야기를 무엇일까요.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