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궁금한 이야기Y 충주 크리스마스 묻지마 연쇄 방화 화재 사건 이춘호 원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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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방문한 수상한 산타]

충북 충주의 한 시골 마을, 이곳은 지난 크리스마스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모두가

즐거움으로 보내고 있던 크리스마스 밤이 순식간에 악몽으로 바뀐 것입니다.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한 방화 사건들이 주변에 계속해서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3시간

동안 아무 연관성 없는 6곳에서 벌어진 화재를 계획된 묻지마 연쇄 방화범죄로

간주하고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경찰은 사건이 발생하고 5시간 만에 발생한 장소의 CCTV에 찍힌 의심적인 움직임을

보이던 한 남자를 검거했습니다. 과연 이 사람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경찰에 체포된 용의자는 최초 화재가 발생한 마을에 사는 50대 이춘호(가명) 씨입니다.,

범인이 검거된 후 경찰과 마을 주민들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단순한

 묻지마 방화로 추정했던 화재사건이 다소 의아스러웠던 것입니다.

 

 

 경찰이 그에게 범행동기에 대해 물었을 때 그는 크리스마스날 밤, 우연히 시청하게 된

 드라마에 나온 복수하는 장면을 보고 갑자기 욱해서 그동안 자신을 무시했던 사람들에게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그가 말한 내용을 전해들은 피해자들 대부분이 그를 기억하지 못했기에 더욱 황당했다고

말합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가 친형조차 그의 근황을 모를 정도로 동네의 아웃사이더였다고

합니다.

 

 

그들은 아무리 생각을 해도 방화 범죄의 동기라고 말하는 원한관계에 대해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원한에 따른 우발적 범죄라고 주장하고 있는 범인.

그와 방화 피해를 본 사람들은 어떤 관계에 있는 것일까요. 그가 정말 불태우고 싶었던

것은 무엇일까요. 방송에서는 크리스마스 날 밤에 벌어진 연쇄 방화 사건에 대해서 알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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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