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궁금한 이야기Y 황 씨 약 엄마에게 핑크빛 미래를 약속한 황 씨 정체 마약 항정신정의약품 최 이사 사기꾼


반응형

엄마와 언니가 정체를 알 수 없는 황 씨로부터 수 십 알의 약을 받아먹고 있다고

합니다. 제보를 한 사람은 둘째 딸 수림 씨입니다. 당시 자신을 의사이면서 약사, 교수로

속이고 엄마가 암에 걸렸단 허위 진단을 하고 약을 복용하게 했다고 합니다. 또 우울증이

있는 언니에게 치료제라고 말하며 이상한 약들을 주었습니다. 제작진은 황 씨라는 사람이

준 약들이 중독성이 강한 마약류의 향정신성의약품이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방송이 나간 뒤 수림 씨와 연락을 끓고 사라진 엄마와 언니가 어떻게 지내는지 알 수 없어

답답하던 때 엄마와 언니가 먼저 연락을 해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엄마와 언니는 황 씨의

정체를 알았다며 사기꾼임을 인정했다는 것입니다.

 

 

황 씨는 마약 관리 법을 위반하고 사기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엄마는

언니와 함께 구속된 황 씨를 자구 찾아갔었다고 합니다. 그때마다 변호사를 선임할 돈을

요구했다고 합니. 이러한 과정에서 모녀의 믿음은 조금씩 없어지기 시작을 했던 것입니다.

엄마가 집으로 들어가지 못 하도록 엄마를 막은 사람도 황 씨였고 그 이유는 집 우편함에

있는 독촉장 때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황 씨는 의사도, 교수도 약사도 아닌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과연 엄마가 황 씨를 믿었던 이유는 무엇을까요.

 

 

제진진과 만난 엄마는 제 3의 인물을 거론했습니다. 바로 최 이사라는 사람입니다.

황씨의 자산을 관리해주고 있고 황 씨에게 약을 처방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황 씨가 준

약을 복용하자 머리에서 머리카락이 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제작진이 만난 최 이사는 자신도 황 씨를 믿고 돈을 대주는 바람에 신용불량자가 됐다며

 피해자라고 주장을 합니다.

과연 최 이사는 정말 황 씨의 정체를 몰랐던 것일까요? 아니면 모녀를 속인 공범일까요.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