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무척이나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럴 때 일수록 따뜻한 집에서
보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집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서는 난방비가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추운 겨울을 맞아 극한직업에서는 아주 좋은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번 주 주제는 <단열 집과 단열 시공>으로 추운 겨울 따뜻한 열기가 밖으로 새어나가는
것을 잡는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경질 우레탄을 넣어서 만든 자체생산 단열재를 이용해서
이동식 단열 주택을 만드는 사람들과 심한 결로로 생긴 곰팡이를 제거해 주는 사람들.
이들의 사명은 완벽한 단열로 난방비 걱정 없는 따뜻한 집을 만드는 것입니다.
복잡한 도시를 떠나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을 찾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동식 주택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장소에 집을
옮길 수 있는 이동식 주택의 장점에 패시브 하우스에 준하는 단열성을 갖츤 집이 있습니다.
이동성과 단열성을 모두 갖춘 이동식 단열 주택을 만들고 있는 경북 성주의 한 공장을
찾아가 봅니다.
이곳에서는 총 60명의 작업자들이 5개의 집을 조합해서 주택을 만들고 있습니다.
집을 완성한 뒤에는 집을 무사히 이동하는 작업도 해야 합니다. 3t이나 되는 집을 들어
올려 배달을 해야 하는 곳까지 무사히 가야만 작업이 마무리 됩니다.
서울의 한 아파트, 이곳에서는 단열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곰팡이 가득한 벽에 약품을
뿌리고 솔로 문질러 제거하고 곰팡이가 생기는 원인인 결로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작업자들은 4중 단열 시공으로 새는 바람을 완벽하게 차단해 결로 현상을 해결합니다.
마지막으로 빗물을 차단하기 위해서 외벽 공사를 해야 합니다.
70m 높이의 작업현장에서 외벽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2도씨를 높이기 위해서 위험한
상황에서도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