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극한직업 목청 석청 목청꾼과 말벌 퇴치꾼 517화 9월 5일


반응형

[목청꾼과 말벌 퇴치꾼]

벌들의 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기는 바로 겨울입니다. 겨울을 나기 위해서 꿀을 저장한

뒤 숙성시키고 말벌은 번식기를 맞아 먹이를 구하기 위해서 활발하게 활동을 합니다.

벌이 최고의 활동을 보일 때 벌과 전쟁을 선포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늘 먼저 소개하는

사람들은 자연 그대로 키운 야생꿀을 채취하는 목청꾼입니다. 작업자들은 하루 6~7시간을

산행을 하고 있지만 목청을 발견하기 어렵고 까다로워 거의 빈손으로 돌아갈 때가

많습니다.

그러던 중 자연산 목청을 발견하게 되는 목청꾼들. 사나운 벌들 때문에 벌집  주변에

다가갈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작업자들은 벌을 진장시킨 뒤 조심스럽게 목청을 채취

합니다. 자연산 목청을 채취하는 사람들의 생생한 모습을 그대로 들여다봅니다.

 

한편 바위에 있는 석청을 채취하기 위해 나선 작업자들이 있습니다석청은 절벽이나

 바위가 많은 지형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작업자들은 목에 밧줄을 매고 절벽을 내려가

 이곳저곳을 살펴봅니다.

그러던 중 바위틈에 있는 힘들고 어렵게 석청을 찾아냅니다. 전국은 지금 말벌 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말벌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벌집 제거 요청을 받은 작업자들은 벌집의 위치부터 확인을 합니다. 벌집은

20m넘는 나무 위에 달려있어 오로지 사람이 나무를 올라 제거해야 합니다.

말벌은 독을 분무기처럼 발사하고 독침으로 여러 번 쏠 수 있기 때문에 작업자둘은

잠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