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나는자연인이다 자연인 프렘승 서울대 졸업 1980년대 학생운동으로 고문을 당해서 산중 생활을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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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자연인이다 159회 방송정보>

 

이번주 나는 자연인이다에서는 지금까지 자연인을 찾아 떠난 곳하고는 너무나

다른 곳으로 떠나본다. 이곳은 1970년대부터 최근에까지 출입이 통제다 됐던

곳이라 사람이 다닐 수 있는 길조차 없어 자연인이 찾기에 선수가 된 제작진도

어렴움이 많았다고 한다.

제작진이 겨우 찾아낸 곳에는 민속촌에서나 볼 듯한 초가집이 있도 그곳에는

오늘의 주인공인 프렘승씨가 살고 있다.

프렘승 씨의 모습은 엉덩이까지 머리가 내려오고 턱수염은 제멋대로 자라있고

누구라도 단숨에 제압을 할 수 있는 카리스마가 있는 모습이다.

자연인은 씻는 것이나 빨래,설것이 등은 바로 옆에 있는 계곡에서 다 하고

불을 때고 나온 재를 이용해서 세수를 하고 세제 대용으로 사용을 하고 있다.

음식은 햇빛에 말리거나 소금에 절여서 보관을 하고 있고 밥을 만들 때 사용하는

불은 가스를 대신해서 직접 만들어 놓은 숯을 사용하고 있다.

자연인의 집 주위에 있는 수 많은 버섯들은 좋은 반찬거리가 된다.

자연인은 크고 멋진집이나 좋은 음식 비싼 옷을 사기 위해서 시간과 노력을

하고 싶지 않다고 한다.

직접 만든 담금주를 먹고 신나는 일을 하며 살고 있는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고

하는 자연인.

자연인은 28살이라는 아주 젊은 나이에 산속으로 들어와 살았다고 한다.

과연 왜? 자연인은 어린나이에 산에 들어와 살아야 했을까?

서울대를 졸업했다는 자연인은 1980년대 학생운동을 하면서 모진 고문을

당했다고 한다. 그때 이곳으로 숨어 들어온 것이라고 한다.

그때만 하더라도 지금까지 이곳에서 살리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고 한다.

자연인에게는 또 어떤 일들이 있었던 것일까?

자신의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떠나 다니는 방랑자 프렘승 씨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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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