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다큐시선 골목빵집 화순 조유성 빵집 누룩빵 부안 오색찐빵 18년 전통 찐빵 슬지 서귀포 채점석 빵집 베이커리 시골빵집 발효 단팥빵 유지농빵 자연발효 효모 팥빵 제과 기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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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동네 골목 빵집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건강한 식재료를 이용해서 자신만의

비법으로 빵을 만들고 있는 곳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도시 뿐만 아니라

시골에도 골목 빵집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다큐시선>에서는 시골빵집의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전남 화순의 한 시골 마을에는 빵집 하나가 우두커니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이곳은

서울에서 귀촌한 조유성 씨가 운영하고 있는 빵집입니다. 대학생 때 귀촌을 결심한

조유성 씨는 졸업을 하고 바로 시골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십년 동안 운영했던

양계장은 태풍에 날아가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시골에서 빵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빵집은 현재 직접 개발한 발효법으로 빵을 만들어

전국에서 사람들이 찾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빵집이 되었습니다.

누룩꽃이핀다

전남 화순군 이서면 야사길 76 (아샤리 165-1)

061-372-6464

슬지제빵소

전북 부안군 진서면 청자로 1076(진서리 149-61)

063-583-0059

 

 

채점석 베이커리 &커피 디저트 카페

제주도 서귀포시 신서로 32번길 12 (강정동 172-3)

064-739-3355

전북 부안, 이곳에는 정말 작은 찐빵 가게가 있습니다. 아버지와 딸의 이름을 따서

 

시작한 찐빵가게는 무려 18년 동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일하던 딸

슬지 씨는 아버지를 간간히 돕던 일에서 직접 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 일하던 두 동생들도 함께 부안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삼남매는

일할 사람이 부족하고 생활비가 저렴한 시골이 도시에 비해서 새로운 일을 기획

하고 도전하기 좋다고 합니다. 삼남매들도 자신들의 찐빵 가게가 청년들이 선망하는

기업이 되어 많은 청년들이 이곳으로 모였으면 합니다.

제주 서귀포시, 이곳에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빵을 만들고 있는 기능장 베이커리가

있습니다. 주인공 채점석 씨는 제주 특급호텔 제과장이었습니다. 빵을 만드는 것이

좋아 오랫동안 현역에 남고 싶은 그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베이커리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만 이년은 매출에 허덕이며 아파트가 경매로 넘어 갈 뻔 했습니다.

그럼에도 값비싼 좋은 식재료를 이용해서 끝까지 메뉴개발을 했습니다. 그 결과

새롭게 만들어 낸 메뉴가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남들이 하려는

것은 안한다는 채점석제과 기능장의 노하우를 함께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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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