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명의 김욱성 교수 이상철 교수 온영근 교수 흉부외과 전문의 순환기내과 전문의 비후성 심근증 삼성서울병원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반응형

[명의- 비후성 심근증]

중년, 그 이름은 힘들고도 고독한 이름입니다. 바깥에서는 사회 생활을 하기 위해서,

안에서는 가족들을 챙기느라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이 없는 나이가 바로 중년입니다.

새해 , 명의에서는 중년의 건강을 위협하는 5가지 질환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

했습니다. 첫 번째 주제는 뚱뚱한 심장 근육, 급사를 부른다- 비후성 심근증에서눈

심장 근육이 두꺼워져 생기는 비후성 심근증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비후성 심근증은 인구 500명당 1명이 발견될 정도로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급사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중년의 경우 흔하게 겪는 과로와 스트레스는 비후성 심근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방송에서는 비후성 심근증이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비후성 심근증은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는 병입니다. 두꺼워진 심장 근육으로 심장에서

혈액을 원활하게 내보내지 못해 갑자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병입니다.

오래전 비후성 심근증을 받은 한 여성, 13년 동안 약을 복용한 것이 전부였던 그녀는

최대한 약으로 버텨보려고 했지만 최근에 그 증상이 더욱 심각해지고 말았습니다.

수술이 가능하진도 알지 못했고 비후성 심근증으로 수술을 받은 사람도 드물어 수술이

무서워 피해왔지만 수술 외에 더 이상 치료할 방법도 없는 상황입니다.

심장 때문에 숨이 차서 걷기 힘들어 집안에만 있어다는 그녀, 건강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쉽게 할 수 있는 일을 못하고 살았던 것이 억울하다며 여행을 가장 하고 싶다고 눈물을

흘립니다.

 

 

오랫동안 비후성 심근증의 치료법은 약물이 주된 치료였습니다. 하지만 환자들에게 효과를

보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급사의 위험을 대비하기 위해 제세동기를 삽입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화제가 되는 치료법은 심근 절제술, 두꺼워진 심장 근육을 잘라 두꺼워지기 이전처럼

심장이 뛸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수술을 받는 환자중에서 확신 없이 찾아오는 환자들이

 50%지만 수술 후 더 좋은 삶을 살고 있는 환자들을 만나 봅니다.

방송에서는 비후성 심근증의 증상과 진단, 치료를 위해 어떤 방법을 생각할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명의 프로필>

김욱성 교수/ 흉부외과 전문의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 교수/ 삼성서울병원 심장외과 과장

이상철 교수/ 순환기내과 전문의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교수

삼성서울병원 심뇌혈관병원 순화기내과 전문의

온영근 교수/순환기내과 전문의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성균관의대 내과 교수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