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명의 이정주 교수 정재일 교수 전립선비대증 요실금 비뇨의학과 전문의 당신의 소변 괜찮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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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소변 괜찮으십니까? 전립선비대증, 요실금]

우리가 살아가는데 가장 기본적인 생리현상이 바로 배뇨입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배뇨기관도 같이 노화가 되어 배뇨장애가 생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단순한 노화로

생각했다가 치료시기를 놓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배뇨 이상 신호를 그냥

지나치게 되면 배뇨기관 뿐만 아니라 방광까지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누구나 찾아오는 배뇨장애는 어떻게 증상을 구분하고 치료해야 하는지 오늘

명의를 통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이 생기면 소변을 봐도 줄기가 약하고 잔뇨감이 남아있는 증상이 나타

납니다. 심한 경우에는 소변줄을 넣어서 소변을 빼내야 합니다. 전립선비대증 진단을

받고 약물 복용을 하며 치료를 했다가 며칠 약을 복용한 후 괜찮아졌다고 생각해서

약을 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증상이 다시 나타나고 커진 전립선을 도려

내는 수술을 하는 경우도 발생을 합니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마다 소변이 새고 셀 수 없을 정도로 화장실을 가는 요실금

증상은 외출도 힘들게 만듭니다. 이렇게 일상 생활을 하기에 불편함을 느끼게 되면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50대 이상 여성 환자들이 겪고 있는 요실금은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고 그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방송에서는 요실금 치료하는 방법과 수술은 어떤 경우

해야 하는지 알아 봅니다.

대부분 전립선비대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비대해진 전립선에 암이 함께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이 함께 있는 경우는 최대 10%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비뇨기 증상이 있는 환자는 특이항원검사를 반드시 진행해

암 여부를 먼저 알아 봐야 합니다.

 

 

<명의 프로필>

이정주/ 비뇨의학과 전문의

부산대학교 의과대학교

정재일/ 비뇨의학과 전문의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비뇨의학과 주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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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