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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맨에서는 “칼갈이 80대 부부와 박준규의 팔도 여행기”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김정웅(810, 이정자(77) 노부부입니다. 김정웅 할아버지는
젊은 시절, 건축일을 하며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은퇴 후 집에만 있는 것이 심심해
아내 이정자 씨와 함께 고물상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결혼하고 나서 아내와
여행다운 여행을 한 번도 제대로 해보지 못해 2년 전 과감하게 고물상을 정리하고
캠핑카를 구입했습니다.
노부부는 한 달 중 15일 이상을 캠핑을 하고 있습니다. 전국 팔도를 돌아 다니며
여행자금이 필효하면 그때마다 칼을 갈아주며 여행 경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삼시 세 끼만 먹으면 된다. 돈은 중요하지 않다”는 모토로 가끔은
칼을 갈아주고 돈 대신 물고기, 감자 등 식료품을 받기도 하고 있습니다.
노부부와 함께 여행을 하는 게스트는 할아버지와 잘 어울리는 배우 “쌍칼”
박준규입니다. 박준규는 집시맨을 통해서 처음으로 캠핑을 했다는 그는 “힐링”을
꿈꾸며 캠핑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방송에서는 “칼갈이” 부부와 “쌍칼” 박준규의
좌충우돌 여행기가 그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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