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사람이 좋다 가수 장은숙 나이 환갑 일본 연예기획사 대표 미니스커트 야쿠자 장은숙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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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에서는 소녀 가수에서 일본 연예기획사 대표까지 했던 가수 장은숙을

만나 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장은숙은 70년대 춤을 추어요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어느덧 데뷔 40년차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그녀는 20년 동안 일본에서 가수생활을 했던

한류 1세대 스타입니다.

정은숙은 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섹시하다라는 말입니다. 그녀는 매주 거의

1년 동안 입었다고 합니다. 70년대 대표적인 섹시스타였던 것입니다.

잘나가던 그녀에게 1995년 슬럼프가 왔다고 합니다. 당시 일본 가요계의 러브콜도

있었고 두,세달 일본에서 활동을 해보자며 가벼운 마음으로 일본으로 향했습니다.

그렇게 떠난 것이 20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일본에서 제작한 앨범이 23장이고 총25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리며 지금은 일본 연예기획사 대표가 되어서 후배가수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이렇게까지 자리를 잡기 위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아는 사람 하나없이

일본에서 이동할 때마다 일본어 단어를 외우고 매일같이 노래 연습을 하며 마침내

일본에서 데뷔를 하게 되었지만 그 시작은 너무나 초라했습니다. 그녀는 길거리에서

차가 왔다 갔다 하는 장소에서 노래를 했던 것입니다.

여기에 한국에서는 장은숙에 대한 이상한 루머가 돌았습니다. 몰래 야반도주를 한 사람처럼

 루머가 퍼진 것입니다. 그리고 야쿠자와 연결이 되었다는 소문까지 돌았다고 합니다.

평생을 떳떳하게 살아왔던 그녀는 더욱 일본에서 성공하고 돌아가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일본에서 활동을 하면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었지만 한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소홀해

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일본 있는 딸을 그리워 하며 돌아가셨습니다.

 

 

어머니는 일본에서 고생하는 딸이 못마땅했습니다. 그래서 모진 말을 내뱉던 어머니가

미워서 연락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시절 기억은 아직까지도 그녀에게

깊은 후회로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한국과 일본에서 바쁘게 생활을 했던 그녀의 나이는 벌써 60입니다. 하지만 장은숙의

실제 나이를 듣게 되면 누구나 깜짝 놀란다고 합니다. 도저히 60이라고 믿을 수 없는

동안 미모 때문입니다. 그녀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노래입니다. 그녀의

목소리와 노래 실력은 점점 더 성숙해지고 좋아지고 있습니다.

산책길에서 발성연습을 하고 무대가 있는 날에는 누구보다 철저하게 준비를 합니다.

40년 동안 한결같은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것은 바로

철저한  자기 관리하고 할 수 있습니다.

너무나 바쁘게 살다보니 결혼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가수의 꿈을 이룬 장은숙, 이제

그녀의 또 다른 도전이 시작 됩니다. 그녀는 일본이 아닌 한국에서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 합니다. 이제 그녀의 인생 3막을 함께 응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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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