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생방송 아침이 좋다 73세 늦깎이 대학생 임원철 나이 자작 랩 범아골 사나이 조규천 안동 황악산 주민등록주소 3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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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인생- 73세 늦깎이 대학생]

대전에 있는 대학교에는 많은 학생들 사이에 뛰어난 랩 실력을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학생이 있습니다. 주인공은 73세 늦깎기 대학생인 임원철 씨입니다. 그는 어린시절 가장 형편이 좋지 않아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돈을 벌어야 했습니다. 65나이에 중학교를 졸업하고 황혼의 나이에 대학 생활을 시작하며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총장보다 나이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손자, 손녀 뻘의 학생들과 허물없이 지내고  학교의 인기스타로 유명합니다.

손주같은 학생들과 허물없이 지낼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임원철 씨의 화려헌 랩 때문이라고 합니다. 신입생 때는 대학 축제에 나가 랩으로 무대를 장악하기도 했을 정도입니다.

랩 실력에 젊은 감각의 가사와 해방둥이로 살아온 자신의 삶이 그대로 들어 있는 가사도

직접 쓰고 있을 정도입니다. 73세의 나이에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늦깎이 대학생 임원철

학생을 만나 봅니다.

 

 

 

[PD의 오지로- 범아골 사나이 조규천]

경북 안동 황악산 범아골에서 제 2의 인생을 살고있는 주인공이 있습니다. 올해 64세 조규천

씨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주인공은 전국을 다니며 한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일을

했습니다. 주민등록상 주소만 무려 34,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리 잡은 수원 양로원에서 관리

일을 하다 퇴직을 앞두고 이제는 정착을 하고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곳으로 들어온지 벌써 6, 삭막한 도시에서 바쁘게 살다 자연의 품에서 누구보다 여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는 주인공.

사과나무에서 사과로 사과 막걸리를 만들고 생콩가루로 직접 칼국수를 만들어 먹습니다.

밤에 사과나무 옆에서 별들을 보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는 범아골 사나이를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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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