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광주 김부각 부부 연 매출 10억 김부각 튀기는 부부 노지현 장효근 송정역 느린먹거리 by부각마을 100% 수작업 부각 택배

[대박청춘- 연 매출 10억 김부각 튀기는 부부]

광주에는 김부각 하나로 연 매출 10억을 올리고 있는 부부가 있습니다. 바로

송정역 시장에 자리잡고 있는 <느린먹거리 by부각마을>에서 부각을 만들고 있는

노지현, 장효근 부부입니다. 지금 30대인 부부가 김부각 가게를 하기까지는

힘든 과정들이 있었습니다. 대학생 어린나이에 결혼한 부부, 아내 노지현 씨에겐

더 힘들었습니다. 아이가 있는 주부에게 취업을 하는 것이라 너무나도 높은

벽이었던 것입니다. 결국 노지현 씨는 취업을 포기하고 창업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 느린먹거리 by부각마을

광주 광산구 송정로 8번길 26(1913송정역시장)

062-572-9665

영업시간: 평일 11시~20시/주말 10시~20시(연중무휴)

 

 

어떤 것으로 창업을 할까 고민을 하던 중 양가 어머님들이 자주 만들어 보내주시던

김부각이 생각이 난 것입니다. 8개월 도안 개발과정와 온라인 판매를 하면서 남편의

퇴직금과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청년 소상공인에게 빌려주는 돈으로 송정역에 김부각

가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초반에는 김부각을 사러 오는 사람들이 없을 뿐만 아니라 소량으로 제조하는 탓에

원재료 구하기도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만들 때마다 맛이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그렇게 팔지 못하고 버린 것만 무려 2~3천만 원이 넘습니다. 하지만 본인들의

김부각 맛에 자신이 있었던 부부는 매일 무료 시식 행사를 하며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지금은 물량이 없어 못 파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대박 가게로 탄생을 하게 된 비결은 바로 100% 수작업에 있습니다.

눅눅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소량 포장을 원칙으로 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 레스토랑에도 수출하는 등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