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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밥상- 미나리 밥상]
겨울철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채소가 있습니다. 칼바람 추위에도 무사히 자라나고
있는 미나리를 만나보기 위해서 대구에 있는 한 식당을 찾아가 봅니다. 이곳에서는
올해 미나리 농사 6년 차인 임춘현 씨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약 3천평 크기의 미나리
하우스는 안개가 낀 것처럼 뿌연 수증기가 가득합니다.
■기세골 암반수 미나리
임춘현: 010-8842-7800
하우스에 재배한 미나리는 향이 강하고 식감이 아삭하고 연하기 때문에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미나리는 몸속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간 기능 향상과 숙취에 아주 좋습니다. 생으로 먹어도 좋습니다.
미나리를 직접 수확한 뒤 세척을 하는 임춘현 씨. 식초를 이용해서 세척을 하게 되면
위생적으로 안 좋을 수 있는 것을 소독 하는 것입니다. 깨끗하게 손질한 미나리는 바로
식당으로 향합니다. 미나리를 이용해서 미나리 전을 만들고 새콤달콤 미나리 초무침까지
먹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미나리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는 삼겹살까지 겨울철 추위로
잃어버린 입맛을 돋우고 우리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미나리를 만나 봅니다.
임춘현 씨의 미나리 농장은 “기세골 미나리”로 지하 230m 암반수와 유기질 퇴비 등을
이용해서 재배한 미나리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미나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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