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생방송 오늘저녁 대구 벽돌달걀말이 세차장 포차 포장마차 초대형 달걀말이 영동 상촌 곶감밥상 남백현 감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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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밥상-상촌 곶감밥상]

충북 영동은 가을이 되면 온통 주황빛으로 물들어 버립니다. 이곳은 감농사를 오래전부터 해오고 있는 곳으로 아는 사람들만 찾고 있는 명품 곶감 산지라고 합니다. 특히 영동에서도 감나무가 제일 많다고 알려진 상촌은 옛날부터 가을이 되면 집집마다 곶감을 말리는 것이 일상이라고 합니다.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란 남백현 씨는 250그루의 감나무를 키우고 있습니다. 병충해가 잦은 과수 농사라 35년차 농부경력에도 불년 내내 수확을 할 때까지 마음을 졸여야 하지만 올해는 대풍을 이룰정도로 감농사가 잘 되었다고 합니다. 무려 15만개나 되는 감을 손질하고 말려야 하기 때문에 동네 사람들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잘 말린 곶감을 음식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은 아내가 합니다.

직접 키운 감 맛을 알리기  위해 아내가 직접 만들어낸 레시피로 음식을 만들고

있습니다. 산골마을 감나무 키우는 부부가 만들어 낸 곶감 밥사을 함께 합니다.

 

 

[찾아라 먹스타- 벽돌 달걀말이]

어마어마한 크기에 손님들 앞에 나오자마자 시선을 강탈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초대형 벽돌 달걀말이입니다. 사람 얼굴만한 크기의 자이언트급 달걀말이는

가로 길이가 무려 35cm으로 생수병 크기만 합니다. 크기만 크면 아무리 보기에 좋은

음식이라도 별로 찾는 사람들이 없겠지만 맛까지 좋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습니다.

벽돌 달걀마리에 사용하는 달걀만 무려 한 판입니다. 여기에 햄과 양파, 당근, 날치알,

,깻잎 등 들어가는 재료만 무려 11가지나 됩니다. 이중에서도 사장님의 비법이 따로

있습니다. 너무 크기 때문에 자칫 쓰러질 위험이 있어 어묵이 달걀말이 지지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묵까지 넣고 굽고 접는 과정을 무려 열다섯 번이나 반복을 해야 벽돌 달걀말이가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대구의 명물 초대형 벽돌 달걀말이를 함께 만나 봅니다.

성당포자

대구 달서구 장기로 99-1 (성당동 631-1) 053-767-9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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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