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탐험- 문어오리 전골]
오늘 방송에서는 특별 보양식을 소개합니다. 우리가 보양식으로 즐겨 먹는 오리와
여기에 문어가 함께 들어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는 “문어오리전골”이 오늘의
메뉴입니다. 경기도 일산에 있는 <명계옥>에서는 꽃처럼 피어난 문어와 그 밑에
자리 잡고 있는 오리가 주인공입니다. 환상적인 비주얼과 맛을 자랑하는
“문어오리전골”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문어와 오리 그리고 진한 국물 맛이 환상적인
조화가 최고의 보양식이라 해도 좋을 듯 합니다.
■ 명계옥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무궁화로 32-21
031-903-3318/ 영업시간: 10시30분~22시/ 일요일 휴무
문어오리전골을 다 먹고 난 뒤에는 마치 보약을 먹은 듯 든든한 느낌까지 듭니다.
전골에 오리가 들어가 오리 기름으로 인해서 약간 느끼 할 것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이곳에서는 전혀 기름기 없어 담백하게 만들어 낸 문어오리전골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사용하는 돌문어는 돈가스 망치로 두들겨 줄풀과 함께
삶아서 점액질을 제거해 더욱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직접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하고
있는 상황버섯을 사용하고 있어 더욱 몸에 좋은 음식을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문어오리전골과 함께 보양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것이 또 있습니다.
바로 “흑임자삼계탕”입니다. 국산 들깨를 직접 갈아서 채에 걸러 만든 국물에
흑임자의 고소함이 더해져 더욱 맛의 깊이가 깊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보양식을 찾는 사람들이라면 이곳 일산 장항동 <명계옥>을 방문해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