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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 – 밥 잘 주는 민박집, 괴산 민박집]
산 좋고 물 맑은 충북 괴산에서는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어머니 백옥순 씨와 아들 강경수 모자가 함께 30년째 운영하고 있는 민박집으로 산과 계곡으로 둘러싸여 있어 여름 무더위를 피하기 최적의 장소입니다.
한여름에도 시원한 날씨와 함께 한 상 가득하게 차려내는 음식으로 유명한데 민박집의 대표 메뉴는 바로 버섯 전골입니다. 괴산은 깊은 산이 많아 산나물과 버섯 등이 풍부한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괴산 버섯전골 오가피 백숙 민박집은 아래서 확인 하세요”
■ 갈론주막펜션
충북 괴산군 칠성면 칠성로 10길 535
043-832-5614
사장님은 매년 9월 ~10월 직접 버섯을 채취해 1년 동안 요리에 사용하고 있는데 그 양만 무려 500~600kg이나 됩니다. 싸리버섯부터 밀버섯, 감버섯에 귀한 송이버섯까지 다양한 버섯을 맛볼 수 있습니다.
버섯 향에 영양까지 좋은 육즙 가득한 돼지고기를 넣어 끓여낸 버섯전골은 산에서 맛볼 수 있는 별미 중에 별미입니다.
민박집의 두 번째 대표 음식은 오가피 백숙으로 사장님이 직접 채취 하고 말려낸 각종 한약재를 넣고 푹 끓여 만든 육수를 따로 내서 더욱 영양 좋은 오가피 백숙을 맛볼 수 있고 한약재가 들어갔어도 쓴맛이나 씁쓸한 맛이 나지 않아 여름철 보양식으로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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