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 봄 찾아 나섬 3부, 봉쥬르 섬시세끼]
프랑스인 레아모르 씨는 10년 전 한국에 처음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이드 일을 하며 한국 여행전문가를 꿈꾸고 있습니다. 한국과 프랑스의 가장 큰 공통점은 바로 미식입니다.
대한민국 곳곳을 여행 중인 레아모르 씨는 이번에 겨울 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 신사도로 미식 여행을 떠나 봅니다.
“신시도 1박 3식 민박 정보는 바로 아래서 확인할 수 있어요”
■ 월영펜션앤민박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3길 9
0507-1309-5018
신시도 민박집은 1박을 하면 세 끼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이곳 섬에는 20년째 민박을 운영하고 있는 정판철, 고미희 씨 부부를 만나 봅니다. 부부는 신시도 갯벌과 바다에서 직접 잡아온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서 음식을 만들고 있습니다.
섬에 도착하자마자 첫 끼로 나오는 점심은 봄 제철 도다리와 숭어회입니다. 푸짐한 밥상과 입 안 가득하게 퍼지는 봄 향기에 레아모로 씨는 친구들에게 자랑할 사진을 찌고 밥도 먹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봄이 찾아온 신시도 앞바다, 저녁은 정판철 씨가 갓 잡아온 봄 주꾸미 샤브샤브입니다. 다음 날 조식은 갯바위에서 직접 채취한 봄 해초 지충이 나물과 게장까지 국과 반찬만 무려 15가지로 봄 밥상이 차려집니다.
신시도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까지 더해져 더 이상 행복할 수 없습니다. 1박 3끼 민박이 있는 신시도는 고군산도에 속하는 섬으로 여러 섬이 다리로 연결 되어 었습니다.
선유도 해변에서 스쿠터를 타고 무녀도 버스 카페에서 차 한 잔 하며 봄맛도 보고 섬의 아름다운 풍경도 즐길 수 있는 섬 미식 여행을 함께 만나 봅니다.
☞고향민국 이수도 1박 3식 민박집
☞오늘저녁 신시도 1박3식 섬밥상 민박집
☞오늘저녁 욕지도 1박3식 민박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