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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정 진짜해장국

서울 중구 장충단로 249-20 1층

02-2267-8484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4번 출구에서 130m

특히 이곳에서는 “소뼈 해장국”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 해장국 맛을 더욱 좋게 만들어 주는 것은 바로 깍두기로 보통 이곳을 찾은 손님들은 두 세 번 이상 리칠해서 먹을 정도입니다.

이곳 해장국은 우거지가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어서 국물 맛이 더욱 담백하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보통 해장국은 매운 맛이나 장맛이 나지만 이곳은 뼈에서 우려 나오는 깊은 맛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소뼈 해장국 노포입니다.

전현무계획 소뼈 해장국

■라면전문점

서울 용산구 백범로 332

02-712-4059

효창공원앞역 5번 출구에서 260m

가게 이름처럼 오로지 라면 하나만 파는 곳으로 의자 여섯 개면 꽉 찰 정도로 작은 라면집의 사장님은 올해 여든일곱의 윤연옥 할머니입니다.

고운 백발의 할머니의 특기는 라면 마있게 끓이기로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하는 할머니 라면 맛에 이만기도 감탄사를 연발할 정도입니다. 여기에 고명처럼 올리는 할머니 입담까지.

언제 방문하더라도 푸근한 인상으로 손님을 맞아주시는 할머니의 따스함을 잊지 않고 찾아오는 단골손님들이 상당이 많은 라면집입니다. 7년째 라면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할머니, 오늘도 일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87세 라면 할머니

■ 차니오뎅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258-13

0507-1437-0019

혜화역 4번 출구에서 85m

어묵은 단순하게 반찬이나 간신이 아니라 한 끼 식사도 가능한 요리로 배고팠던 어린 시절 고소한 냄새에 이끌려 들어간 어묵 공장에서 이을 시작해 지금까지 어묵과 사랑에 빠져 있습니다.

한국에서 경험으로 일본으로가 현지 어묵 장인에게 기술을 배운 무찬 씨, 반죽의 온도와 해동의 중요성을 배워온 것이 지금의 어묵을 탄생 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아들에게 그 비법을 가르치며 100년 노포 가게를 꿈꾸고 있습니다. 애정 어린 잔소리를 하는 아빠에게 아들 유상 군이 지금까지 하지 못했던 진심을 이야기 합니다.

동네한바퀴 대학로 어묵집

■ 남산순두부

서울 중구 소파로 83 초록지붕

02-318-2868

그냥 보기에는 작은 매점처럼 보이지만 이곳은 사실 30년 세월이 그대로 녹아 있는 백반집입니다. 아는 사람만 온다는 식당은 간판도 없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만기도 호기심으로 들어간 식당에는 청국장과 고등어를 비롯해 순두부찌개와 제육볶음, 고등어조림 등 밥도둑 메뉴가 가득합니다.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사장님은 올해 예순 셋에 박춘예 씨로 남편과 사별 후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3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꿈 많고 총명했던 엄마의 젊은 날은 빛바랬지만 잘 자라준 두 남매가 있어 그동안 힘들었던 것은 눈 녹듯 사라졌습니다.

혼자 식당을 운영하며 쓴소리 들은 날도 있었지만 오로지 맛 하나로 승부했던 사장님, 그 덕분에 사장님의 손맛을 잊지 않고 찾아오는 단골손님이 있어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습니다.

동네한바퀴 간판없는 백반집

■ 강화오삼

인천 강화군 화도면 마니산로 746

0507-1366-4237

휴무일 ; 화요일

테이블 마다 준비 되어 있는 불판에 수북하게 담겨 나오는 16종의 버섯을 넣고 끓여 먹으면 보양식이 따로 없을 정도로 완벽한 맛을 선보이고 있는 곳입니다. 만약 매콤한 음식이 땡긴다면 오삼불고기를 주문해도 만족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맛있는 음식 만큼이나 식당도 상당히 깔끔하게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테이블당 간격도 넓고 실내도 쾌적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도 걱정 없이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느느 곳입니다

16종 버섯전골은 다양한 버섯과 함께 부드러운 소고기를 먹을 수 있어서 좋은데 놀라운 것은 가성비까지 좋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해서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강화도 맛집입니다.

생방송 투데이 16종버섯전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