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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 고수의 봄 밥상 3부, 수선화 필 때면]

신안에 있는 선도는 봄이 되면 섬 전체가 노란 수선화로 가득합니다. 매년 봄이 되면 꽃섬을 보기 위해서 찾아오는 사람들로 섬 전체가 들썩들썩합니다. 육지와 떨어져 있는 섬이라 외지인이 오면 반가워 말이라도 걸게 되는 주현주 씨.

1월부터 섬 주인이 모두 함께 정성으로 가꾼 수선화를 더 아름답게 볼 수 있는 선도 수선화 명소 구석구석을 소개합니다.

 

90에 가까운 할머니들도 꽃차 소믈리에 자격증을 딸 정도로 섬 주민들이 힘을 합쳐 준비한 선도의 수선화 축제, 식당 하나 없는 작은 섬에서 전국에서 찾는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 마을에서 손맛이 좋은 어머니들이 함께 임시 식당을 차렸습니다.

 

선도에 수선화만큼 유명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낙지로 밤새 선도 앞바다에 있는 갯벌에서 잡은 낙지로 부녀회 어머니들이 솜씨를 발휘합니다.

 

부드러운 낙지를 넣고 매콤하게 만든 낙지 덮밥과 새콤달콤 무쳐낸 낙지무침은 귀한 손님이 올 때 내놓은 선도만의 별미 돼지고기와 톳을 넣어 볶은 톳밥까지 노란 꽃이 만발한 선도에서 수선화가 필 때만 맛볼 수 있는 별미입니다.

 

 

☞한국기행 우도 해초비빔밥 너물밥 민박집

 

한국기행 우도 해초비빔밥 너물밥 민밥집 식당 밥집 지리산 시인 이원규 작가 고수의 봄 밥상

[한국기행 – 고수의 봄 밥상, 1부, 맛의 고수가 산다 우도] 지리산 시인 이원규 작가는 봄 바다의 맛을 보기 위해서 통영 우도를 찾았습니다. 우도는 40명이 넘게 살고 있는 작은 섬이지만 통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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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무여 스님 경운스님 보약밥상 지견스님 냉이묵 쑥죽 사찰 절 고수의 봄 밥상

 

한국기행 무여 스님 경운 스님 보약밥상 지견스님 냉이묵 쑥죽 사찰 절 고수의 봄 밥상

[한국기행 - 고수의 봄 밥상 2부, 스님, 밥 됩니까?] 봄이 되면 찾아오는 산사의 반가운 손님, 다양한 나물들은 봄이 수행자들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전국 사찰을 다니며 불교문화를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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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 고수의 봄 밥상 2부, 스님, 밥 됩니까?]

봄이 되면 찾아오는 산사의 반가운 손님, 다양한 나물들은 봄이 수행자들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전국 사찰을 다니며 불교문화를 전파하는 무여 스님이 사찰음식 고수 스님들을 찾아가 봅니다.

무여 스님은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경운 스님의 보약 같은 음식을 맛보기 위해 상주 함창관음사를 찾았습니다. 경운스님은 주지로 부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도량 정비를 도와 팬지 마가렛 등 예쁜 꽃을 심어 봅니다.

 

먼 길을 찾아와 함께 일을 한 무여 스님을 위해서 경운 스님은 봄 밥상을 준비합니다. 생콩가루로 영양까지 듬뿍 들어가 있는 쑥국과 톡톡 터지는 연자국 밥에 고추장을 대신해 생 청국장을 넣은 비빔밥 그리고 유자청 소스를 더한 채소 구이까지 경운 스님의 봄 공양을 함께 맛봅니다.

 

그 다음으로 찾은 곳은 사찰음식의 대가 지견 스님이 있는 청주 울명사로 50년 된 씨간장으로 깊은 맛을 더한 간장과 6년 숙성한 고추장으로 봄나물 한상을 차려 냅니다.

 

재료는 한정적이지만 만드는 데에는 한계가 없다는 지견 스님, 냉이를 표고버섯, 한천, 당근을 넣고 굳여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냉이 묵”을 만들고 쑥과 쌀, 들깨를 이용해 쑥죽을 만들어 봅니다.

 

스님은 맛있게 먹어주는 5분의 행복을 위해서 힘든 줄도 모르고 음식을 만들고 있는 지견스님은 사찰에서 음식을 만드는 것이 바로 나눔의 실천이라 말합니다.

 

 

 

☞한국기행 우도 해초비빔밥 너물밥 민박집 식당

 

한국기행 우도 해초비빔밥 너물밥 민밥집 식당 밥집 지리산 시인 이원규 작가 고수의 봄 밥상

[한국기행 – 고수의 봄 밥상, 1부, 맛의 고수가 산다 우도] 지리산 시인 이원규 작가는 봄 바다의 맛을 보기 위해서 통영 우도를 찾았습니다. 우도는 40명이 넘게 살고 있는 작은 섬이지만 통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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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안동 고택 안동찜닭 

 

한국기행 안동 무실마을 한옥 고택 안동찜닭 관광택시 투어 제푸 김영희 부부

[한국기행 - 디스 이즈 코리아 5부, 제푸의 안동 고택에서 하룻밤] 올해 결혼 2년 차 새신할 제푸 씨, 자칭 “로 서방”인 아내 김영희 씨와 시간이 날 때마다 한국의 아름다운 곳을 여행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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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 – 위대한 일터, 한방 홍게찜]

포항에 있는 구룡포항은 이른 새벽부터 많은 사람들이 바쁘게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봄을 맞아 살이 가득 찬 홍게를 가득 잡은 배들이 들어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배가 항구에 들어오면 서호진 씨의 하루가 시작됩니다.

서호진 씨는 적게는 수천마리에서 많게는 만 마리 이상 홍게를 나르고 품질에 따라서 분류 작업을 진행합니다.

포항 한방홍게 택배

“구룡포항 한방홍게 정보는 바로 아래서 확인할 수 있어요”

 

■ 감동수산

경북 포항시 북구 중흥로 241번길 35

010-8888-5966

 

 

작업을 끝낸 홍게는 전국으로 택배로 나가거나 가게에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판매 되는 홍게만 연매출 무려 13억 원이나 됩니다.

 

제철 맞은 홍게를 그냥 쪄서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 이곳에서는 더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엄나무, 황기, 정향 등 10가지 한방재료를 넣어 홍게를 찌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한방재료를 이용하면 홍게 비린 맛을 잡고 구수하고 몸에 좋은 한방 향이 홍게에 가득하게 스며들게 됩니다.

 

가정형편으로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하고 돈을 벌어야 했던 사장님, 다양한 일을 하면서 차곡차곡 돈을 모아 장사를 시작했고 우여곡절 끝에 대박 홍게 집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포항 한방홍게 택배주문

 

☞생활의 달인 연남동 한국식 쌀국수

☞생활의 달인 마포 일본식 오므라이스

[생생정보 – 대결 맛 대 맛, 철판삼겹살해물전골 vs 철판오겹살수육한상]

파주 야당에는 파주 현지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맛집이 있습니다. 이곳은 오늘 “생생정보- 대결 맛 대 맛”에서 철판삼겹살해물전골 vs 철판오겹살수육한상 두 가지 음식 중에서 과연 어떤 음식이 손님들에게 선택이 될지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곳은 식당 이름처럼 산장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외관에 커다란 철판에 푸짐하게 나오는 음식을 보면 누구나 놀랄 정도입니다.

생생정보 파주 철판해물 예약

“철판삼겹살해물전골 vs 철판오겹살수육한상 정보는 바로 아래서 확인할 수 있어요”

 

■ 두꺼비산장

경기도 파주시 소리천로 25 1층

0507-1357-7431

 

 

“생생정보통 대결 맛 대 맛”에서 소개하는 맛집은 <두꺼비산장>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야당역 2번 출구에서 약 20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 방문하기도 좋습니다.

 

만약 차를 가지고 오는 경우 건물 지하에 주차를 하고 사장님에게 말씀 드리면 바로 주차 등록까지 해주기 때문에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하는 철판삼겹살해물전골이나 철판오겹살수육한상에 들어가는 다양한 해물을 수족관에 넣어 두어서 싱싱한 재료를 사용해서 음식을 만들고 있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두꺼비산장>은 술집으로 운영을 하고 있지만 왠만한 식당보다 더 양도 많이주고 맛도 좋아서 해물 전문점 보다 훨씬 가성비 좋은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처럼 비 내리는 날에는 더욱 맛있고 분위기 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생생정보 파주 철판해물 예약

 

☞생활의 달인 연남동 한국식 쌀국수 달인

☞생활의 달인 마포 일본식 오므라이스 달인

[생생정보 – 엄마는 슈퍼우먼, 보리밥 골목의 오뚝이 엄마]

"생생정보- 엄마는 슈퍼우먼"에서는 대구의 한 시장에 있는 보리밥 골목에서 보리밥을 만들어 오고 있는 엄마를 만나 봅니다. 이곳은 무려 38년 전통을 이어오며 보리밥 골목의 원조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오랜 세월 장사를 하고 있는 곳입니다.

시장에 있는 보리밥집 특성상 길게 늘어선 기다른 의자에 앉하서 “보리밥 골목의 오뚝이 엄마”가 만든 다양한 재료에 보리밥을 비벼 먹으면 최고의 맛을 볼 수 있습니다.

“보리밥 골목의 오뚝이 엄마 보리밥 정보는 아래서 확인할 수 있어요”

 

■ 영천보리밥

대구 북구 칠성동 1가 276-1 칠성종합시장

053-423-9175

 

 

오늘 주인공을 만나 볼 수 있는 곳은 <영천보리밥>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자리에 앉으면 바로 인원수대로 보리밥이 자동주문 됩니다.

 

시장이라는 특성상 정해진 양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만약 대접에 나오는 보리밥이 조금 부족하다 싶으면 사장님에게 더 달라고 하면 푸짐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각자 앞에 대접에 담긴 밥이 나오면 각자의 기호에 따라서 준비 되어 있는 무생채, 가지무침, 콩나물, 호박볶음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서 각자의 스타일에 맞게 비벼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함께 제공하는 된장찌개나 콩비지 등도 그 맛이 깊어서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 만약 먹다자 양이 부족하면 사장님께 더 달라고 하면 됩니다.

 

엄마는 슈퍼우먼에 소개하는 보리밥 골목의 오뚝이 엄마의 보리밥은 단돈 3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양껏,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너무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생활의 달인 마포 일본식 오므라이스

☞생활의 달인 연남동 한국식 쌀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