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생방송 오늘저녁 용인 100년 건강밥상 외지 향토음식점 농가맛집 빠치장 백암순대 구절판 표고버섯전골 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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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기획- 건강하게 삽시다]

오늘저녁에서는 100년 역사를 담긴 건강밥상을 소개합니다.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특산물만 사용해서 옛날 그대로의 맛을 재현한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용인에 있는

<담꽃>이라는 곳으로 이곳에서 건강밥상을 함께 만나 봅니다. 독특한 오이 저장법으로

만들어 낸 오이지를 이용해서 맛있는 밥상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늙은 오이를 쌀뜨물에

재우고 소금을 뿌려 10일 동안 재운 외지라는 음식은 용인지역에서는 100년 전부터 먹었던

향토음식입니다. 아삭하게 씹히는 맛과 새콤한 맛이 일품인 외지는 반찬 뿐아니라 샐러드로

아주 좋은 재료가 됩니다.

담꽃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한덕로 19(묵리 659-3)

031-332-1553

 

 

두 번째 향토음식은 백암순대와 지역에서 내려오고 있는 빠치장입니다. 조선 시대 이후

지금의 안성 지역을 중심으로 만들어 먹었던 토속음식인 백암순대, 이곳은 백암순대를

 메주가루와 고춧가루를 들기름과 함께 섞어낸 즉석장인 빠치장에 찍어 먹으면 이색적이고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용인 백옥쌀과 남사오이, 표고버섯 등 사용하는 모든 재료는 인근에 있는 농가에서 받아

오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신선한 채소들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구절판

부터 조미료 없이 만들어 시원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는 표고버섯 전골까지 역사와

전통이 있는 자연밥상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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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