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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19. 11:10 from 카테고리 없음[자연밥상- 35년 목장지기의 순수 치즈]
요즘 많은 음식에 사용하고 있는 치즈, 어디에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치즈를 먹는
사람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수요가 늘어나면서 치즈를 직접 만들고 있는
곳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치즈를 수입해온다고 생각하지만 최근 국내에서도
직접 치즈를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자연밥상”에서 찾아간 곳은 경기도 포천에
있는 목장입니다.
<하네뜨치즈>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금화봉길 583-8 (거사리 303-7) 홈페이지: www.hanette.co.kr / 070-4177-9066 치즈공방, 수제치즈 전문
이곳은 직접 젖소를 키우고 있는 김영식 씨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주인공은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젖소들을 돌보고 있는 목장지기입니다. 하루에 두 번 젖을 짜는 일이
목장에게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좋은 우유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 젖소에게 먹이는
먹이도 특별하게 제조해서 먹이고 있을 정도입니다. 소의 배설물을 발효시켜 만든
퇴비로 직접 호밀을 키우고 잘 자란 호밀을 다시 소의 먹이로 주는 “자연순환 농법”
으로 목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에 짠 우유는 목장에서 100m 떨어진 치즈 공방으로 옮겨 지고 있습니다.
건강한 우유를 고소하고 맛있는 치즈로 만들고 있는 아내 장미향 씨는 처음 시집을
왔을 때 선천적으로 우유를 소화시키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우유를 먹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생각해 본 도중 직접 치즈와 요거트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12년, 365일 목장을 지키고 있는 부부의 치즈를 맛보기 위해서 포천으로
떠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