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6000원 한우전골 5000원 보리밥정식 대구 황소집 팔공산원조사계절보리밥 6천원 소고기전골 5천원 보리밥
2018. 11. 30. 15:28 from 카테고리 없음
[팔도 미식 로드, 얼마예요. 6000원 한우전골 VS 5000원 보리밥정식]
비싼 돈을 주고 먹어야 하는 한우 고기를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대구 북성로에 있는 <황소집>이라는 곳으로 이곳에서는 단 돈
6천원에 한우전골을 먹을 수 있습니다. 한우전골에는 이곳 사장님이 직접 기른
쑥갓과 냉이, 팽이버섯, 새송이버섯이 들어가고 여기에 한우가 들어가 따뜻한
국물까지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속을 든든하게 채워줍니다.
■ 황소집- 6000원 한우전골
대구 중구 북성로 104-11
053-252-0110
■ 팔공산원조사계절보리밥- 5000원 보리밥정식
대구 동구 파계로 19길 23
053-982-4108
사장님은 15년 전, 가게 오픈 당시 가격 그대로의 가격으로 지금까지 한 번도
올리지 않고 1인분에 60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한우전골에는 1등급 한우를 사용하는데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사장님이 직접 키우는 한우에 있습니다. 한우를
키우는 농가 사람들끼리 조합을 만들어 서로 필요한 부위를 필요한 만큼 공급
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우전골의 맛을 좌우 하는 또 하나의 비결은 육수에 있습니다. 처음 끓인 사골의
기름을 모두 버리고 사용하기 때문에 깔끔한 국물 맛을 자랑합니다. 따뜻한 국물에
한우를 먹는 맛까지 입안에 감기는 한우전골의 맛을 함께 합니다.
두 번째는 5000원에 먹을 수 있는 보리밥정식입니다. 이곳은 대구 동구에 있는
<팔공산원조사계절보리밥>이라는 곳으로 이곳에서 보리밥을 먹기 위해서는 대기표를
뽑아야 할 정도입니다.
이곳 메뉴는 20가지 반찬의 보리밥 정식으로 매일 아침 사장님이
직접 만드는 호박죽과 굴파래무침, 나물침, 꽈리고추찜 등 모든 음식에 정성이 가득
들어갑니다. 11년 전 가게를 처음 시작할 때 가격을 지까지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엄마를 생각나게 하는 반찬 맛에 이곳에서는 소님들에게 반찬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착한 가격에 푸짐한 양과 정성을 느낄 수 있는 두 곳을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