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주변에서 오징어로 요리를 하는 곳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징어 사촌쯤 되는 갑오징어를 이용해서 요리하는 곳을 보기 힘듭니다.
그만큼 갑오징어는 귀한 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하는 곳은
청주에 있는 <갑이다 갑오징어>입니다. 이곳은 상호 그대로 갑오징어 전문점
입니다. 특히 “갑오징어삼겹살불고기”라는 음식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두 가지 재료가 만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동네 숨은 맛집]
-청주시 갑오징어삼겹살불고기& 쌍문동 갈비탕
■ 갑이다 갑오징어 전문점
충북 청주시 청원구 사뜸로 61번길 7
043-211-6206
■ 쌍문각 갈비탕
서울시 도봉구 노해로 180
02-902-9988
음식을 모두 조리해서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어 더욱 편안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국내산 갑오징어 만으로 요리를 하기 때문에 더욱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갑오징어로 만드는 음식은 오늘 소개하는 “갑오징어
삼겹살불고기“와 ”갑오징어닭다리불고기“, ”능이 갑오징어 불고기“, ”갑오징어
무침, 숙회, 물회“ 등의 메뉴가 있습니다.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 미리 나오는
북어국은 정말 신의 한 수라 할 수 있습니다. 뽀얀 국물에 구수하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조금 나오기는 하지만 갑오징어튀김도 먹을 수 있습니다.
서울 쌍문동에 있는 <쌍문각 갈비탕>에서는 국물이 끝내주는 갈비탕을 먹을 수
있습니다. 갈비탕이야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곳에서
갈비탕을 먹어 본 사람들은 그게 아니구나 하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이곳에 갈비탕은 시원한 맛이 일품입니다. 갈빗대에서 상당히 푸짐하게 고기가
붙어 있어 보기만 해도 행복한 미소가 절로 생기는 곳입니다. 진한 국물에
야들야들한 고기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 할만한 갈비탕을 먹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쌍문각 갈비탕>입니다. 절대 고기 누린내 등 이상한 냄새 없이 뚝배기
그릇이 바닥이 보일 때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