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마다 제철인 생선들이 따로 있습니다. 과일이나 각종 재료들은 제철에 나는
것이 가장 몸에도 좋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는 이맘때가 되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생선이 있습니다. 바로 도다리입니다.
봄은 도다리의 계절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일년 중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요즘
횟집을 가게 되면 어느곳이고 도다리를 추천해 줍니다.
오늘(4월12일) 방송하는 <생생정보> “생생밥상 지금이 딱”이라는 코너에서도 도다리를
소개합니다. 방송에서는 도다리 조업을 하고 산지 도다리 요리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혜림호”를 소개합니다.
[생생밥상, 지금이 딱- 도다리]
■ 도다리 조업, 산지 도다리 요리
혜림호- 낚시 체험, 횟집 함께 운영
경남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해안로 97
010-8530-3111
■ 도다리 빙수물회- 오대양물회식당
경북 포항시 북구 대신로 28-1
054-244-7164/ 영업시간: 08시~21시
가격정보: 오대양물회 25,000원/ 도디리물회 18,000/22,000원
이곳은 거제도에 있는 곳으로 도다리 낚시도 하고 낚시로 잡은 고기를 요리로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살이 제대로 오른 도다리를 이용해서 물회를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는 경북
포항의 <오대양물회식당>도 함께 소개를 합니다. 이곳에서는 “도다리 빙수물회”를 먹을
수 있습니다. 물회로 유명한 포항이지만 그 중에서도 오늘 소개하는 <오대양물회식당>은
손꼽히는 곳입니다. 포항에 살고 현지인들도 이곳에 물회를 먹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을 정도입니다. 포항에서만 30년 넘게 물회를 팔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포항물회를
대표하는 곳이라 해도 좋을 듯 합니다. 특히 육수 없이 물회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주문과 동시에 바로 재료를 손질해서 신선도는 끝내주고 모든 재료는 비린내가 거의
나지 않기 때문에 비린내 때문에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들도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물회는 먹고 난 뒤에는 시원하고 칼칼한 매운탕도 함께 맛 볼 수 있어 든든한 한끼를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