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 연 매출 11억 돼지구이 백반]
연남동 기사식당 거리에 많은 기사들이 즐겨 찾는 집이 있습니다. 바로“연남 돼지구이 백반”이라는 곳으로 이곳을 비롯해서 연남동 기사식당에 있는 맛집들은 택시기사들의 안식처로 불렸던 곳입니다. 많은 기자분들이 상추쌈에 마늘과 풋고추를 올려서 돼지불백을 먹었던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이곳은 정말 입맛이 없을 때 찾으면 좋은 곳이라 할 정도로
돼지불백 맛이 최고입니다. 이곳은 장사를 시작한지가 27년이 넘아가고 있어 그동안 많은 단골들이 생겨나 이곳을 찾는 손님들 중에는 어린시절 이곳에서 맛있게 먹었던 추억을 떠올리며 다시 찾는 손님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다른 나라 사람들도 이곳을 많이 찾고 있다고 합니다. 가게
앞에는 약 3~4대 정도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기는 하지만 그냥 주차 공간이
없다고 생각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이곳은 돼지구이 백반이 가장 맛있지만 요즘 한창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동태찌개나
부대찌개,김치찌개 등도 상당하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돼지구이 백반은
연탄불에 직접 구워서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기 때문에 불향이 제대로 입혀져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밥과 반찬은 식당 한쪽에 있는 셀프
코너에서 마음대로 가져다가 먹을 수 있어 부담없이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연남 돼지구이 백반집에서 음식을 먹어 본 사람들은 왜 이곳이 택시기사들의
안식처로 불렸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맛이면 맛, 양이면 양, 무엇하나
나무랄 것 없을 정도로 맛있게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 연남 돼지구이 백반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 240 02-333-9921
★가격: 돼지불백(1인)-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