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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4일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에서는 금산 추부면으로 찾아가 봅니다. 이곳에는

경력 40년의 정기선 달인이 만들어 내고 있는 짬뽕과 볶음밥을 만나 봅니다.

달인은 운영하고 있는 곳은 <장춘관>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3대 노포 중식당에서도

맛 좋기로 소문이 난 곳입니다. 만약 방송이 나간 뒤 이곳을 찾았는데 너무 오랜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면 근처에 있는 두 곳도 방문해도 좋을 듯 합니다. 달인의 식당은 금산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인정을 한 맛집입니다. 그래서 점심시간이 되면 지역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숨어있는 맛의 달인]

▶ 장춘관- 짬뽕, 볶음밥의 달인

충남 금산군 추부면 삼육로 10

041-752-6023

 

 

장춘과에서는 대부분의 음식이 식사류입니다. 짜장,짬뽕, 간짜장,잡채밥, 볶음밥이고

요리류에는 탕수육과 계란탕이 전부입니다. 거의 식사류 위주로 음식을 만들고 있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달인이 오늘 소개하는 음식은 짬뽕과 볶음밥입니다. 달인이 만들어

내고 있는 짬뽕과 볶음밥을 먹어본 중식의 고수들도 감탄을 할 정도라고 합니다.

달인의 맛의 비법은 돼지등뼈에 있습니다. 돼지등뼈를 훈연 숙성해서 만든 특별한

육수를 기본으로 해서 볶은 채소와 고기, 해물에 육수를 넣어 끓이게 되면 칼칼하고

개운한 맛이 일품인 짬뽕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여기에 양파를 이용해서 달달한 맛을 내는 밥으로 만든 볶음밥에서는 달인의 손기술로

불 맛을 살려줘 더욱 맛있는 볶음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무려 34년 동안 변하지 않는

비법으로 음식을 만들고 있는 달인을 만나 봅니다.

현재 달인의 대를 이어서 아들이 아버지의 비법을 전수 받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는데

과연 오늘 방송에 아들과 함께 나올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