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생활의 달인 자갈한과의 달인 오점덕 달인 함양 개평마을 한과 택배 컵 쌓기의 달인 김시은 스태커 스태킹 국가대표 헌정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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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 가다 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전통 간식인

유과입니다. 보통 유과를 만들 때에는 기름에 풍덩 담길 정도로 많은 기름을

사용해서 만들어 냅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하는 유과의 달인은 기름 한 방울

사용하지 않고 유과를 만들고 있습니다. 찹쌀로 만든 반대기를 노릇하게 굽는

비법은 바로 자갈에 있습니다. 강가에 흔하게 볼 수 있는 자갈로 한과를 만들고

있는 오점덕 달인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달인이 만들어 내는 자갈 한과

만드는 비법 또한 남다릅니다. 고소한 맛을 더욱 좋게 하기 주는 반대기의 비법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한과에 사용하지 않는 막걸리를 넣어 숙성을 도와줍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뭐니뭐니 해도 자갈에 있습니다. 소금을 넣어 50분간 볶아준 자갈은 한 번

씻어 바람에 말려 주고 마지막으로 반대기가 타지 않으면서 부풀 수 있도록 적정

온도로 달궈주면 준비가 끝납니다. 한번 작업을 시작해서 만들 때 보통 2~3일이

걸리는 작업이기 때문에 만드는 과정이 그리 쉽지 않습니다. 자갈 한과의 특별한

전통을 지키기 위해서 고된 작업도 마다하지 않은 달인의 한과를 소개합니다.

개평마을 한과- 오점덕 달인

경남 함양군 지곡면 개평리 339 마을회관

 

 

[컵 쌓기의 달인]

컵 쌓기, 아이들의 놀이에서 이제는 스포츠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종목입니다. 컵 하나로 세계를 평정한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컵 쌓기 계의 마이클

조던”, 신의 손”,“컵의 마술사라고 불리는 김시은 양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시은 양은 12개의 컵을 쌓는 경기에서 여자부 전 종목에서 우승을 했습니다. 더욱이

전 종목에서 모두 세계 신기록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열네 살 어린 나이에 세계 챔피언으로 우뚝 선 달인을 위해 헌정 컵까지 나왔을 정도

입니다. 이제는 2018년 스포츠 스태킹 국가대표 예선전에서 새롭게 세계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자만하지 않고 하루 다섯 시간 이상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는 김시은 달인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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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