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생활의 달인 60년 전통 한국식 메밀국수의 달인 봉천동 냉모밀 명동 성원분식 한국식 메밀국수 1세대 연소바 서울대입구 변일웅 변기연 부녀 달인 냉소바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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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상당히 더워 시원한 평양냉면이 더욱 생각나는 날씨입니다. 요즘 남북정상회담이

끝나고 회담 만찬으로 먹었던 평양냉면을 먹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냉면집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생활의 달인에서는 평양 냉면은 아니지만 더운 날씨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메밀국수를 소개합니다. 이곳은 봉천동에 있는 <연소바>라는 곳입니다. 감칠맛 나는

육수로 오랜전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곳으로 이곳에는 한국식 메밀국수

1세대라 불리고 있는 변일웅(78, 경력 60), 변기연(49) 부녀가 운영하고 있는 곳입니다.

<메밀국수의 달인>

연소바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802  02-871-2221

 

 

처음 달인은 80~90년대에 명동에서 성원분식으로 처음으로 한국식 메밀국수를 선보였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감칠맛 나는 쯔유 맛을 느낄 수 있곳입니다. 구운 파를 넣어서 기름기를

 제거해 담백한 멸치육수를 만들어 내고 생강과 말린 사과를 넣어 화학적인 단맛이 아니라

 자연스런 단맛을 내고 있습니다. 여기에 볶은 보리를 이용해서 육수에 들어가는 간장의

짠맛까지 잡아주면 60년 전통의 한국식 메밀국수를 먹어 볼 수 있게 됩니다.

 

 

이곳은 메밀면을 직접 뽑은 후 삶아서 나오기 때문에 조금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변일웅 달인은 연로한 나이지만 지금도 매일같이 가게로 나와 청소부터 음식 서빙까지

할 정도로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런 아버지의 메밀국수 맛을 그대로 전수받아 그 명성을 다시 이어가고 있는 딸인 변기연 달인.

오늘 방송에서는 부녀 달인의 메밀국수의 맛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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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