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서민갑부 곰탕 영천 시장 3대 67년 전통 곰탕집 이순덕 소머리곰탕 수육도시락 출장 곰탕 서비스 택배 포장 판매 포항할매집곰탕 35억 자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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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마지막 <서민갑부>에서는 곰탕 갑부를 소개합니다. 곰탕은 많은 사람들이

보양식으로 아니면 입맛이 없을 때 찾는 음식중에 한가지입니다. 요즘처럼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커다란 솥에서 펄펄 끓여서 나오는 곰탕 한그릇 먹으면 추위도 금방

녹일 수 있어 겨울 최고의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서민갑주에서는 경북 영천시장에서 곰탕으로 35억 자산가로 성공한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주인공 이순덕 씨는 영천 시장에서 무려 67년 전통을 가지고 있는

곰탕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순덕 사장님은 21살에 시집을 와서 올해 70이 될 때까지 곰탕집을 2대째 장사를

해오고 있습니다. 시장에 있는 곰탕집에서 곰탕을 판매하고 야외 행사 때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수육 도시락과 출장 곰탕 서비스와 택배까지 하면서 더욱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포항 할매집 곰탕

경북 영천시 시장 452 (완산동 982-3)

054-334-4531

이순덕 사장은 곰탕을 만들기 위해서 매일 새벽 4시에 일을 시작합니다. 곰탕에

들어갈 고기와 뼈를 고아 곰탕을 만들고 있고 식당이 쉬는 날이 되면 전국에

유명한 곰탕집을 찾아다니며 자신이 직접 만든 곰탕과 무엇이 다른지를 찾고

있을 정도로 지금도 곰탕에 대한 열정이 대단합니다.

이순덕 사장은 현제 67년 전통을 가지고 있는 곰탕집을 100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곰탕집으로 만들고 싶어 합니다. 처음 시집을 올 때에는 배부르게 먹고살기

위해서 곰탕집으로 왔지만 식당 한켠에 있는 다락방에서 시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힘든 시집살이을 해야 했습니다. 아이를 낳고 그 다음날에도 바로 곰탕을 끓여야

할정도로 힘들게 곰탕을 만들어 온 이순덕 사장.

포항 할매집곰탕은 영천시장 안에 있는 곰탕골목에 있습니다. 곰탕골목의 원조집

중에 한곳으로 이곳에서 만들어 낸 곰탕은 소 한 마리를 넣고 끓여내서 국물맛이

최고입니다. 주로 양지와 머릿고기를 사용하고 있고 주문이 들어오면 고기를 국물에

담겨 따뜻하게 해서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시집와서 50년 동안 곰탕을 만들며 35억원의 자산가가 된 이순덕 씨를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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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