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서민갑부 과메기 포항 구룡포 과메기 최정만 부녀 과메기 진강수산 택배 직영점 진강수산과메기 홍대점 빨간운동화와 과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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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방송한 해남 절임배추로 많은 사람들이 맛있게 김장을 했을 것입니다. 해남 배추는 지역 특성상 해풍을 맞고 자라 더욱 고소하고 김치로 만들어 먹었을  때 더욱 맛있는 김장김치를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주에는 해풍을 이용해서 또 다른 겨울철 별미를 만들어 내고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1130<서민갑부>에서는 포항 구룡포 과메기로 월 매출 1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주인공을 만나 봅니다. 지금 제철인 과메기 철이 돌아 왔습니다. 과메기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찬 바닷바람으로 말려 쫀득쫀득한 맛에 영양가까지 높아 많은 마니아들이 있습니다. 특히 소주를 좋아 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훌륭한 안주가 되기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메기 냄새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은 호불호가 강한 음식이기도 합니다.

저처럼 과메기를 좋아 하는 사람들은 오늘 서민갑부 방송이 아주 좋은 볼거리가 될 것

입니다. 오늘 과메기 서민갑부의 주인공은 올해 62세인  최정만 씨입니다.

주인공은 약 300개가 넘는 덕장에서도 자신만의 건조 비법으로 과메기를 말리고 있다고

합니다. 보통 꽁치가 과메기로 탄생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일 정도입니다. 시원한

바닷바람과 햇빛 아래서 하루를 말리고 실내 건조실에서 이틀을 말리게 됩니다.

진강수산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55-1 (구룡포리 776-14)

054-279-6262

진강수산과메기 홍대점

서울 마포구 동교로 1221 현진시장상가 내(서교동 485-14)

 

건조실에서 과메기를 건조 시킬 때 연탄난로를 이용해서 건조장의 습도와 온도를

조절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최정만 씨의 과메기 건조법에서는 연탄불 조절이 가장

중요합니다. 연탄불이 꺼지지 않도록 4시간마다 갈아주고 잠도 자지 않고 힘들게 과메기를

만들고 있어 2년 만에 몸무게가 15kg나 빠졌을 정도입니다. 최정만 씨의 이런 모습을

보고 둘째 딸이 1년 전부터 아빠의 일을 도와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6개월 전에는

과메기 전문 식당을 개업하며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맛있는 과메기 맛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과메기로 성공한 부녀의 이야기를 방송을 통해서 확인해 봅니다.

지금 포항은 대게와 과메기가 한창 철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지진으로 인해서 포항을 찾는

사람들이 급격하게 줄어들어 상인들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오늘 방송을 보고 과메기를

좋아 하는 분들은 직접 찾아가지 않더라도, 꼭 오늘 방송에 나온 과메기 집이 아니더라도

포항에 있는 과메기를 택배로 한번 씩 주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저부터 한번 택배로

주문을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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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