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서민갑부 삼겹살 천원 한쌈 1000원 삼겹살 쌈 고기쌈 부산 동의대 진지한쌈 권민철 철판삼겹살 500원 잔 소주 배달 연 매출 4억 고기집 2012회


반응형

<서민갑부> 212회에서는 삼겹살 한 쌈으로 서민갑부에 오른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부산 가야동에 있는 <진지한쌈>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네티즌들

사이에 상당한 화제를 불러 모아 부산을 방문하면 한 번씩 방문해야 하는 맛집으로

소문이 난 곳입니다. 보통 삼겹살을 먹으려면 식당에 들어가 1인분씩 먹어야 하지만

이곳은 한 쌈씩 판매를 하고 있어 간단하게 먹기 좋습니다.

진지한쌈

부산 부산진구 대학로 67(가야동 427-130

051-895-1323

 

 

이곳에 메뉴는 단 두 가지입니다. 고기와 소주입니다. 고기 한 쌈은 1천원에 소주

1잔은 500원에 판매하고 있어 요즘을 사라진 잔술을 먹을 수 있어 아주 흥미로운

먹거리입니다. 양과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아 손님들에게 제격입니다.

고기 한 쌈을 먹는 방법은 우선 천원을 내면 위생 장갑을 손님에게 제공합니다.

위생 장갑을 착용한 뒤 원하는 만큼 깻잎과 상추 등을 손에 올려놓고 나면 직접

철판에 구운 삼겹살을 쌈 위에 올려주고 바비큐 소스 등 자신이 원하는 소스를 위에

뿌려서 먹으면 됩니다. 쌈은 손님이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 사장님은 진지한쌈을 시작하기 전에 지금자리에서 100m 정도 떨어진 고깃집에서

정식으로 장사를 했습니다. 하지만 장사가 잘 되지 않아 고깃집을 홍보하기 위해 홍보

차원에서 천 원 한쌈 고기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천 원을 받고 고기를 많이 주는 시식

개념으로 시작을 한 것입니다. 생각 외로 사람들의 반응이 굉장히 좋았고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한 쌈에 천원을 받지만 야채를 먹을 수 있는 데로 먹기 때문에 수익적인 면에서는 얼마

남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손님들이 많이 찾고 있어 많이 팔면서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지금도 고깃집 홍보용으로 생각을 하며 장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문할 때 고기를 많이 달라고 하면 조금 더 넣어주고 있습니다.

포장도 가능하고 인근 지역은 배달도 가능하다고 하니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