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시사기획 창 적십자와 붉은황금 혈액관리 혈액팩 녹십자 대한적십자 4가지 바이러스 면역검사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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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는 국민들의 생명을 지켜주고 있는 곳입니다. 불우이웃을 돕고 수해 등

국가 재난 현장에서 함께 고난을 극복하며 좋은 일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정부 산하

기관으로 인식될 정도로 그 영향력은 상당합니다. 이런 적십자가 우니라나 혈액의

90% 이상을 독점하고 있습니다. 적십자사 수익의 절만 이상이 혈약 제제 판매 등에서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한적십자사의 혈액 관리에 많은 문제점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혈액이란

특수한 분야이기 때문에 혈액사업국을 제대로 감시할 수 있는 장치가 없습니다.

정부의 감독 또한 적십자의 자료를 받아 보는 수준 정도로 관리에 사각지대에 있습니다.

의료계나 시민단체가 나서서 적집사 혈액 관련 의료기기 입찰 문제 등을 지적하고

성명서를 발표 합니다. 이에 적십자는 반발하는 자료를 발표하는 등 심한 대립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연 적십자의 혈액 관리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일까요. 오늘 방송은

붉은 황금이라고 불리는 혈액을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과 안전한

혈액관리를 위한 방안을 찾아봅니다.

혈액이 출고 되지 전에 4가지 바이러스(에이즈, B형간염, C형간염, 인간T세포백혈병)

검사하는 면역검사시스템을 거치게 됩니다. 이 시스템 노후로 교체를 하기 위해 입찰이

2016년 시작됐지만 6차례나 유찰이 되면서 지금은 수의계약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입찰 과정에서 특정 기업의 특혜 등 불공정 논란이 일어나면서 지난해에는 복지부 감사가

있었습니다. 고위험 바이러스를 정확히 검출하는 면역검사시스템은 안전한 혈액 공급에

반드시 필요한 과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 엄정하고 공정하고 신중하게 이뤄져야

합니다. 과연 이런 것들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일까요.

헌혈을 하면 혈액은 피를 담는 주머니인 혈액백에 보관이 됩니다. 혈액뱍은 헌혈안 혈액을

보관 하고 유통하는 핵심적인 의료기기입니다. 적십자에 혈액백 낙찰자는 녹십자입니다.

녹십자는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적십자에 혈액백을 공급애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혈액백에 들어가는 성분을 두고 의료계와 적십자 사이에 대립을 하고 있습니다. 적십자는

엄격한 기준에 따라 만들어진 제품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합니다.

방송에서는 혈액백의 논란을 알아보고 적십자와 녹십자의 관계도 알아 봅니다.

 

 

현재 적십자 등 혈액관리의 주체를 두고 학계와 정치계, 적십자의 토론이 열렸습니다.

혈액관리의 공공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측과 누구를 위해 시스템을 바꾸냐는 적십자 측이

강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경우 1990년대 혈액사고로 2천명이 에이즈에 3만명이

c형간염에 걸렸던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건이 있고 나서 적십자가 아닌 국가가 직접

혈액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혈액은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하고 귀중한 공공재입니다. 누구에게 희망이 되겠다며

헌혈을 하는 사람들, 투명한 혈액 관리를 위해서 모두 함께 생각을 해봐야 할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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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