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아프가니스탄 여자 100M 육상 선수 아지미 잉글랜드 월드컵 트로피 도난 영웅개 픽클즈 영웅견 세계에서 가장 느린 육상선수 2003년 파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반응형

1966년 잉글랜드에서 열린 제8회 월드컵, 당시 뜨거웠던 월드컵 열기 속에 월드컵

영웅으로 떠오른 것은 축구 선수가 아닌 한 마리의 개였습다고 합니다. 과연 월드컵

영웅으로 떠오른 개는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요. 이 개는 피클즈라는 개로 그냥

흔한 잡종견이였습니다.

월드컵을 앞두고 월드컵 트로피를 웨스트민스터 홀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월드컵이 열리기 바로 전에 트로피가 도난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바로

경찰은 트로피를 찾기에 나섰지만 트로피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트로피가 도난 당하고

7일째 되던 날, 런던 교외의 정원 울타리 밑에서 쓰레기통에 신문지에 쌓여 있는

월드컵 트로피를 주인과 함께 산책을 하던 픽클즈가 발견을 하게 된 것입니다.

 

 

 

 

 

아프가니스탄 육상선수 리마 아지미는 2003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인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00m에서 국제대회 사상 가장 느린 기록을 세웠습니다. 예선에 출전한 이지미의

기록은 1837로 가장 늦게 결승선에 들어온 선수입니다. 너무나 느린 기록이지만  아지미가

 세계선수권에서 뛸 수 있었던 것은 대회 조직위가 전쟁으로 피례해진 아프카니스탄을

  배려해 특별히 초청을 했다고 합니다.

 아지미는 카불대학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이였습니다. 육상을 시작한지

 3개월 밖에 되지 않았고 학교 운동장에서 1주일에 한 번씩 여성에게 개방되기 때문에 훈련도

 많이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파리로 오는 도중 신발을 잃어버려 조직위에서 제공한 신발을 신도 뛰었다고 합니다.

회색 티셔츠와 감색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아프가니스탄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세계육상선수권에 출전을 하게 된 것입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